[오늘의 한문장] 사부님 싸부님 2

알고 있는 사실을 자랑삼기 이전에
알고 나서 버려야 함은 왜 모르나.
시력이 나쁜 사람일수록
두꺼운 안경을 쓰고 있다는 말,
그 옛날 노인과 동자의 문답 속에서
들은 적이 있다네. - P227

[오늘의 한문장] 사부님 싸부님 2

바다에는 죠스라 일컬어지는백상어가 있는데인간을 닥치는 대로잡아먹는다 하옵니다.
얼마나 존경스러운지절로 흠모의 정이 샘솟는 동물로사료나이다. 죠스의 이빨은ㆍㆍㆍㆍㆍㆍ
아니. 싸부님.
왜 방향을 바꾸시나이까. - P173

[오늘의 한문장] 사부님 싸부님 2

문득 인간에 대한 연민을 느끼게
만드는 풍경들도 한두 가지가 
아니었도다. - P93

[오늘의 한문장] 사부님 싸부님 2

몇 번 쯤 읽어보니 어설피 안것같다.
이 글을 쓴 이는 얼마나 깊이 사색하고 몇번이나 쓰지않았을까요.
깊이 감사.

깨달음에 있어서는 모름지기
문(文)은 난(難)하고
체(體)는 이(易)한 것인즉
그대 스스로 직접 이속에 한번
들어앉아보시라. - P10

[오늘의 한문장] 사부님 싸부님 1

인간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인간으로 태어나 겨우 늙은이가 되고
틀니나 해넣는 것을 희망이나 긍지라고
생각할까? - P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