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세우기를 공정이라고 착각하는 이런 나라가 어디 있겠나. 공정한 경쟁의 룰조차 마련하지 않은 채 마치 경주마처럼 경쟁을 강요한다. 그렇게 살다, 그렇게 간다. 우리 사회는 개성과 존엄이라는 본질로 되돌아가야 한다. 다만, 스스로 중심을 잃지 말아야한다. 남의 인생이 아닌 내 인생을 살아야 한다. 누군가가울타리를 뛰어넘어 내 텃밭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다면, 누군가가 내 삶의 비전을 훼방 놓거나 좌지우지하려든다면 가만둘 것인가. 나는 나다. 당신은 당신이다. - P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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