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안중근을 안 것은 그가 의병을 일으키기 전에 해삼위에서 계동청년회(東靑年會) 사찰간부로 있을 때였다. 그에게는평소부터 의걸(傑)다운 기질이 엿보였다. 그 후 그는 해삼위를떠나서 의병을 거느리고 왜병과 투쟁하였다. 그런데 그는 겨냥한총알이 빗나가는 일이 거의 없을 정도의 명사수였다. 그야말로 백발백중이었다."
25) - 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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