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봉은 제6차 공격 작전을 할 때라고 생각했다. 김한의 인맥이 어떻게 움직여 김상옥을 돕는가를 파악하고 싶었다. 그는 김한과 접선하는 방법을 일러주었다."이번이 의열단의 여섯 번째 공격 작전입니다. 이삼일 안에 출발하시지요. 폭탄은 준비돼 있습니다."김원봉은 폭탄 세 개를 들고 나가 한 개를 시험해본 뒤 남은 것들을 깊상옥에게 주었다. 권총 세 자루와 여비도 건네주었다.부디 성공하시고 무사히 돌아오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 P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