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산과 의열단이 그렇게 중국 상해에서 폭탄 제조와 선전 문건 인쇄작업을 하고 있는 동안 경성에서는 총독부와 경찰을 발칵 뒤집어놓은 폭탄투쟁이 발생했다.
1923년 1월 12일 경성 종로경찰서에 누군가 사제폭탄을 투척한것이다. 이 사건의 여파는 엄청났다. 경찰은 경찰 병력을 총동원해
‘폭탄투척 범인‘의 추적에 나섰다. 경성 시내 곳곳에 경찰이 깔렸으며, 만주 국경이나 항만에도 검색이 크게강화됐다.
국내에 미리 잠입해 2차 암살폭탄 투쟁을 준비하던 의열단 단원들도 갑작스런 사태에 신변의 위험을 느껴야 했다. 당연히 폭탄 거사 일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했다. - P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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