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족, 절망, 두려움, 불안, 슬픔, 우울・・・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수많은 문제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감각과 지적 능력에 의존한다. 획득된 정보에 따라 문제 해결 여부가 결정된다고 믿는다. 그렇다면 우리는 평생 문제를푸는 데만 급급한 삶을 살다 가야 하지 않을까.
심리학자 웨인 다이어는 우리가 인생에서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에 대한 의문을 던진다. 인간 심리에 대한 기본적 연구는 물론 다양한 영적 전통의신성한 경전과 종교를 탐독하고 양자역학 등 과학이론을 섭렵한 그는 우리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들은 본래 없으며, 이는 오직 근원적 영성에 연결하는 마음의 습관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통찰한다. 나아가 ‘문제‘의 본질적인 해결을 위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자신의 경험과 독자의 체험을바탕으로 따듯하게 그려내고 있다.
나는 스스로에게 묻는다. "요즘 나는 내면에서 어떻게 느끼는가?" 이에 대한답이 "그저 그렇다"거나 "짜증이 난다"라면 나는 조용한 장소로 가서 명상한다.
나의 플러그를 물질 세계에서 뽑아 영성의 콘센트에 다시 꽂는다. 그러면 즉시 탁한 기운이 사라지고 활력이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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