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독한 겨울을 보낸 나무일수록

젊어서의 실패는 성공의 토대가 되기도 하지만
늙어서의 실패는 실패로 끝나버릴 확률이 높습니다.
저는 늙었습니다.
그래도 예술에의 도전을 포기하지는 않습니다.
그것이 자신만을 위한 도전이 아니라
세상을 위한 도전이라면 기꺼이 앞장서겠습니다.

아무리 귀한 자식이라도
때로는 혹독하게 꾸짖고
때로는 혹독하게 벌을 주어야 합니다.
자기밖에 모르는 아이로 키우면
결국 사회성이나 협동성이 결여된 인격체로
성장하기 마련입니다.
유난히 혹독한 겨울을 보낸 나무일수록
‘봄이 되면 그 잎이 짙푸르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를 - P13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