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작은 것 속에는 큰 것이 들어 있고
하찮은 것 속에는 고귀한 것이 들어 있으되
단지 우리가 그것을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남이라.
우리가 세상에서 탐닉하였던 모든 것이
헛되고도
헛되도다.
이 헛된 생애가 끝나고 나면
우리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 P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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