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시작하기 전에 내게는 보통
400쪽에 달하는 노트가 있다.
대부분은 아무 말이다.
하지만 그 안에는 언제나 소설이
시작되었다고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
소설이 어떻게 진행될지
어느 정도 그려볼 수도 있다.
나머지는 단지 디테일의 문제다.
P. G. 우드하우스(1881-1975) - P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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