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입장만을 중시하는 사람들은 저의 이런 지적을 고깝게 받아들이거나 서운하게 받아들일 수도 있겠지요. 그래도 어쩔 수가 없습니다. 저는 나쁜 버릇을 끝없이 받아주기만 하는 처사를 결코 자비로 생각지는 않습니다. - P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