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머릿속이 자유로울수록 우리는 정신을 더 잘 통제할 수있다. 
어떤 습관을 바꾸려 한다면 두뇌가 다른 일로 끙끙 앓을때 그런 시도는 하지 말아야 한다. 
일 때문에 잔뜩 스트레스를받았다거나 마라톤 대회에 나가려 한창 긴장했을 때, 배우자의 잔소리나 공사장 굴착기 소리로 돌아 버릴 지경일 때, ‘담배를 끊어야만 해 하고 다짐하는 건 통하지 않는다. 
심지어 담배를더 많이 피울 위험을 자초할 수 있다. 원하는 것과는 정반대인 결과를 초래해서야 되겠는가.
"지금은 다이어트를 시작하기에 좋은 때가 아니야. 이 말이 핑계인 것만은 아니다. 물론 어떤 습관을 버리는 데 좋은 때란 절대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적어도 정신 건강에 더 좋은 때는있다. 
먼저 무엇이 스트레스의 근원인지 찾아보고 그것부터 해결하는 편이 훨씬 좋다. 얼핏 보기에는 스트레스가 당신이 버리지 못해 안달인 그 습관과 전혀 관계없는 것만 같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먼저 압박감부터 떨치자. 지금은 그냥 즐거운 마음으로 자주색 암소를 생각하자, 하루 종일 - P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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