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노년의 진실에 관한 유쾌하고 예리한 통찰!

"잃어버린 고리를 찾는 일은 너무도 간단해졌다.
그냥 구글로 가서 찾아오면 끝이다.
하지만 자기 자신의 삶을 찾아올 수는 없다."

어린 시절,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를 보면서 맥 라이언처럼사랑스러운 여자가 되고 싶어서 흉내도 내봤고,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밤」과 「유브 갓 메일을 보면서 맥 라이언처럼 이 도시 안에서 평범한듯 특별한 어떤 인연을 기대도 해봤다. 하지만 서서히 나는 맥 라이언이아니라는 사실을, 이 판타지는 내 인생과는 상관없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부끄럽지만 노라 에프런을 잠시 잊었던 것 같다.
그런데 노라 에프런의 에세이를 읽고 그녀가 정말 좋아졌다. 조금고약하고 많이 재미있는, 알고 보면 유능한 할머니! 젠장, 멋진 판타지가생겨버렸다!
 이경미(영화감독) "잘돼가? 무엇이든" 저자


"노라 에프런처럼‘이라는 생각을 자주 하고 살았다. 언론사에서 일하다가자기 글을 쓰고 자기 영화를 연출하는 여자가 된다는 일에는 기적이아니라 노라 에프런‘이라는 이름이 선명하게 붙어 있었다. 이 책이 나본직후에 열광하며 읽고 10여 년이 지나 다시 읽으며, 새로운 부분에 밑줄을그었다. 철들면 익숙하던 것에 뼈아파진다. 그리고, 나는 이전보다 더이 책에 열광하게 되었다. 
이다혜(씨네21) 기자, 출근길의 주문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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