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스탁튼은 이렇게 적는다. "나는 휴가를 내고 싶지 않다. 인터넷은 정확히 자기 할 일을 하고 있다. 내게 쉴 새 없이모든 정보를 주는 것. 그리고 나는 정보의 소방호스를 내 얼굴에 바짝 대고 최대한 많은 걸 집어삼키고 싶다. 내가 바라는건, 단지 그러면서 기분 나빠하지 않는 것뿐이다. 번아웃에서 벗어난다는 건 속세를 등진다는 의미가 아니다. 단지 세상과 교류하는 최고의 방식이라고 확신한 존재에 대해 지금까지보다 훨씬 더 적극적으로, 신중하게 고민해 본다는 의미다.
- P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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