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귀 기울이고 적당히 삼킬 줄 안다."

말이란 나다움을 드러내는 도구이자 존중받기 위한 
가장 어른다운 무기이다. 나이에 걸맞은 말을 끊임없이 공부하고 고민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세상에는 말이 칼이 된다는 것을, 그 칼끝이 자신을 향한다는 것을 잊은 사람들이 많다. 
어려서부터 소심했고 남 앞에 나서기를 두려워하던 저자가 
대기업 회장과 두 대통령의 연설문을 쓰고, 이제는 강연을 통해 말하기를 가르치기까지…… 오랜 경험과 시행착오, 여전한 분투를 담은 이 책은 말과 삶을 함께 갈고닦는 지혜를 전한다.

말이란 소통의 기본이자 인격이다. 말을 뱉으면소인이요, 다듬으면 시인이다. 어른이라면 더욱 그래야 한다. 
우리 사회의 품격 있는 소통을 위해이 책이 널리 읽히길 바란다.
정재찬, "시를 잊은 그대에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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