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삶도 있을 수 있구나.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인생을 본것같다.

나는 그가 더 살기를 원했고, 기꺼이 에드가가 되어 9개월 동안 그의 의지대로 살았다. 나는 에드가를 연기하는 배우가 된 것 같았다. 아르메니아가 허락하는 만큼 우리는 삶에 집착했고 살기 위해 발버둥 쳤다. 그와 나는 주어진 운명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의 생은 거기까지였다.
 우리는 악수를 하고 조용히 운명을 받아들였다.
- 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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