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홉스와 루소의 영향은 지대하다. 
보수주의와 진보주의, 현실주의와 이상주의의 모든 진영의 뿌리는 이 두 사람에서 출발했다. 이상주의자가 더 많은 자유와 평등을 요구할 때마다 루소는 찬성하는 듯 고개를 숙인다.
 냉소주의자들이 우리는 점점 더 많은 폭력을 저지르게 될 것이라고 한탄할 때마다 홉스는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한다. 두사람의 저작은 가볍게 읽을 만한 내용이 아니다. 특히 루소는 해석할 수있는 많은 여지가 있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는 그들의 주요 쟁점을 검증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어쨌든 홉스와 루소는 탁상 이론가들이었고 우리는 수십년 동안 과학적 증거를 수집해왔다.
이 책의 1부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살펴볼 것이다. 어느 철학자가 옳았는가? 우리는 과거의 자연 상태에서 벗어난 것을 감사해야 하는가? 아니면 과거에 우리는 고결한 야만인이었나? 그 대답에 엄청나게많은 것이 달려 있다.
- P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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