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본질
잘난 체하는 물리학자를 괴롭히고 싶다면 이렇게 물어보라. 시간의 본질이 무엇인가요?‘ 이거 한 방이면 끝이다. 우리는 아직 시간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 그 근원이무엇인지, 차원이 하나인지, 연속적으로 흘러가는지, 왜 한방향으로만 진행하는지, 아니 정말 한 방향으로만 진행하는지조차 알지 못한다. 혹시 시간이 우주를 구성하는 기본 요소가 아니라, 보다 근본적인 것의 결과물은 아닐까?
물리학의 아버지 뉴턴은 그의 책 『프린키피아에서 "수학적이며 진리적인 절대시간은 외부의 그 어떤 것과 상관없이그것 자체로 흐른다" 라고 썼는데, 그에게 시간은 절대적으로존재하는 실체였다. 반면 철학자 칸트 Instate art에게 시간은 인간이 세상을보는 틀이다. - P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