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죽음으로 가는 장거리 여행을 하게된다. 에너지가 충만한 20년을 지나고 나면 뇌와 더불어 신체의 노화를 겪게 되고, 크고 작은 질병에 시달리는 70~80년을 살아가는 것이다. 육체와 마음이 건강하게 산다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자 우리의 자유 의지로 가꿀 수 있는 자산이다. 1.5kg의 순한 연두부같이 생긴 뇌야말로 우리를 여전히 우리답게 해주는 최후의 보루임을 강조하고 싶다.
원고를 완독하고 추천사를 쓰고 난 지금 서울의 미세 먼지 농도는8로 이틀 전에 비해 1/100로 다시 맑아졌다. 요새는 자주 만날 수 없는 좋은 공기를 만끽하며 굽타 박사가 추천한 제1법칙 ‘운동‘을 하러집 앞 공원으로 나가볼까 한다. 이 책을 읽는 여러분들에게도 책 말미에 소개한 12주 실천 방법을 권한다. 나와 함께 건강한 뇌를 지키는 ‘킵사프‘를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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