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입법으로 소방관을 대우해야 할 때가 됐다. 그 전에 소방관이라는 직업이 갖는 위험이 무엇인지를 먼저 직시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런 위험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서둘러야 한다.
불은 신이 인류에게 주려고 했던 그 의도만큼만 따뜻하면족할 거 같다. 그 이상의 불은 누군가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도록 막아야 하기 때문이다. 한 개인이 막을 수 없다면 우리 사회가 함께 그 피해를 막아야 한다. 그래서 사회가 필요한 게아닐까? 그 일선에서 피땀 어린 희생과 헌신으로 우리 사회를지켜온 소방관들은 존중받아 마땅하다. 이제는 우리 사회와제도가 소방관들을 지킬 때가 됐다. 소방관에게도 따뜻한 사회가 오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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