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파서 뭐라 말 할 수 없는. 함께 잘 살 수 있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때로는 알고 있는것도 있고 전혀 생각도 못했던 부분도 있었지만 조금만 더 타인의 고통에 눈을 크게 뜨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내 이야기가 될 수도 우리 가족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는 말은 너무 식상한것 같고 같은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우리는 결코 다른 사람일 수 없기 때문이다. 내 이웃의 이야기 전에 알던 누구의 아버지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