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과 장애를 이기고 문학전 진실을 쟁취하다
섀뮤얼 존슨

그는 진정으로 중요한 문제들, 자신의 존재에 관한 문제들과 씨름을, 정말로 씨름을 했다. "역경에 맞서 싸우고, 그것들을 정부하는 것은 인간이 바랄 수 있는 가장 큰 행복이다." 그는 어느 에세이에서 그렇게 썼다. "그다음은 정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그럴 자격을 갖추는것이다. 그러나 아무런 투쟁도 없이 인생을 산 사람, 성과도 장점도 자부심 있게 내보이지 못하는 사람은 그저 공간을 채우는 존재에 불과하다." 그가 벌인 씨름은 흔들리지 않는 정직함을 얻기 위한 싸움이었다. 빅토리아 시대 작가 존 러스킨은 이렇게 썼다. "생각하면 할수록 이 결론이 더 확실해진다. 이 세상에서 인간의 영혼이 해낼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은 무인가를 이해하고, 자신이 ‘이해한 것을 담백하고 분명하게 이야기하는 것이다. 말할 수 있는 사람 수백 명 중에서 생각할수 있는 사람 한 명 정도가 나오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 수천 명 중에서 이해할 수 있는 사람 한 명 정도가 나온다." 존슨의 천재적인 경구와 간결하고 함축적인 말들은 주변 세상을 극도로 예민하게 감지하는 뛰어난 감각에시 나온 것이다. 그 감각은 또 자기 자신에 대한 회의를 통해 길러진 것이기도 하다. 자신의 동기를의심하고, 자신의 합리화를 꿰뚫어 보고, 자신의 허영심을 비웃고, 자신도 다른 사람들만큼 어리석다는 것을 이해하면서 길러진 감각인것이다. - P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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