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천재로 떠받들렸던 아인슈타인도 하늘에서 받은 뇌 기능의 3분의 1밖에 개발하지 못했다는 사실입니다. 그 확인 앞에서 과학자들은 한 가지 새로운 학설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뇌의 가능성은 무한하다!"
저는 40여 년 전에 그 글을 읽고 무릎을 쳤습니다.
"그렇지! 나는 내 뇌 전부를 시뻘겋게 물들이겠다!‘
그것을 말로 세우고 제 뇌 전체를 붉게 물들이는 소설 쓰기의 노력투쟁이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저는 제 뇌가 지금까지 노력으로 몇 퍼센트나 물들었는지가 없습니다. 다만 한 가지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는 사람니다. 아직 물들여야 할 부분이 남아 있다는 사실입니다. - P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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