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짝 대화를 적용한 수업을 우리는 어쩌면 너무 어렵게
생각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질문 수업은 정해진 모형이 아닙니다.
어떤 과목의 어떤 수업모형에라도 ‘질문과 대화‘를 넣으면
시작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스스로 생각할 시간과 답을 찾아 나갈수 있다는 믿음을 주면 되는 것입니다.
혹시 ‘지금 내가 수업하려는 단원엔 불가능해, 지난 단원이 참 좋았는데…‘라며 망설이시는 분이 있나요?
그렇다면 망설이지 말고한 번 시작해 보십시오.
분명 아이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을해낼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만큼 아이들은 스스로 자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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