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때보다도 우리에겐 절실히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대화와 토론.
그 속에서 키워지는 수용, 협의, 조화, 납득 이런것들이 우리에겐 필요하지 않을까.

유대인 부모는 항상 어린 자녀와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합니다. 그들의 식탁은 언제나 대화의 장이되고 그 대화는 학교와 직장의 책상위로 이어집니다. 24시간 개방하는 유대인의 도서관 예시바는 시장에 견줄 만큼 시끄러운 소리들로 가득하며 어느 장소는 두 사람 이상이 만나게 되면 끊임없이 대화합니다. 늘 질문하고 토론하는 그들의 문화, 그 문화를 통해 유대인은 상호 소통하고 더 나은 의견을 만들어나가며 문제를 해결할 힘을 얻습니다. 이러한 유대인의 문화를 하브루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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