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일기를 읽으면서 ‘파블로 네루다‘의 ‘질문의 시‘가 떠올랐습니다.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질문으로 시작하는 것은 어쩌면 우리의 삶의 존재가치를 찾아가는 한 과정일 겁니다. 수업 속의 질문들은 파블로 네루다의 말처럼 질문하다 사라진다고 할지라도 아이들의 삶을 찾아가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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