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모든 것들이 이유가 되면서 책을 읽게 되었다. 나는 가만히 앉아지혜로운 세상 사람들과 만날 수 있었다. 시작은 나를 찾는 여정이었지만, 한 권, 한 권의 책에서 저자의 생각을 만날 수 있었다. 그런 깊이 있는 글들은 나의 영혼까지도 맑게 했다. 그렇게 읽은 책은, 나를 지켜주는수호신 같았다. 책은 모두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나의 마음과 욕심도 내려놓게 했다. 그리고 책을 통해 진정 내가 원했던 핵심을 알 수 있었다.
그것은 내가 힘들었던 이유가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 때문이었다는것이었다.
- P4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