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투명한 병에 담고 싶은 게 있다면
따뜻한 바람이겠지.
밤하늘에 떨어져 있는 엄마 별과 아기 별이
꼭 안고 잘 수 있게
바람으로 밀어 줄 것이다.
(SBS 영재 발굴단>에서 ‘문학 영재로 소개된
열네 살, 정여민이 쓴 43편의 아름다운 시!
여민이의 동시 속에는 산골의 자연이 책처럼 무지개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새소리와 산과 하늘과 달과 별이 가득합니다.
햇살은 여민이의 동시 속에서맘껏 웃고, 이슬 방울은 영롱하게 빛납니다.
이 친구들은 여민이와 아주 가까운 사이입니다.
여민이에게 이처럼 친구가 많은 것은 여민이가 상냥하고 마음이 곱기 때문입니다.
여민이는 동시를 통해 "걱정하지 마. 내 손을 잡아봐, 함께 있어 행복해."라고 말합니다.
시 잘 쓰고 착한 여민이에게 세상 사람들이 칭찬을 많이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민이의 동시를 좋아하는 친구들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 시인 문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