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는 계속해서 말했어요.
"타고 난 재주는 사람마다 다르다고 했습니다. 그건 소도마찬가지입니다. 만약에 소인이 그런 것을 무시하고 나리께누렁소가 더 낫다고 하면 검정소의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황희는 농부의 행동에 깊은 뜻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 일이 있은 후부터 황희는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 주는 일이없도록 말과 행동을 조심했답니다.

+ 남이 듣지 않는 곳에서도 항상 말을 조심해야 합니다.
황희(136 3~1452)는 조선 세종 대의 명재상입니다.
- P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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