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통로를 따라

윙카씨는 한 숨을 지으며 말했다. "두 말썽꾸러기가 중도에서 탈락해 버렸군요. 이제 얌전한 친
구 세 명만 남았네요. 일행을 더 잃어버리기 전에 서둘러 이 방에서 나가는 게 좋겠어요."
찰리 버켓은 걱정이 되어 웡카 씨에게 물었다.
"아저씨, 바이올렛이 전처럼 괜찮아질까요? 아니면 앞으로도늘 블루베리 열매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나요?"
웡카 씨는 단호한 어조로 대답했다.
움파룸파 사람들이 얼른 과즙을 짜낼 거다. 즙 짜는 기계에집어넣어서. 그럼 젓가락처럼 날씬해지겠지. - P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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