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어떤 일을 할 때 마음처럼 되지 않으면 핑계부터 댄다.
"친구가 그렇게 말한 거란 말이야!"
"이건 내 잘못이 아니야!"
하지만 자기효능감이 높은 아이는 성공이나 실패의 원인을 밖에서찾기보다는 스스로에게서 찾는다.
"내가 잘못 생각한 부분이 무엇일까?"
"어느 부분에서 잘못 생각한 거지?"

자기의 노력을 기준으로 모든 과정과 결과를 판단하고 측정한다. 그래서 자기효능감이 충분히 쌓인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자신이 아는 지식을 생산적으로 활용하고, 똑같은 실패를 
겪어도 그 안에서 성공할 단서를 배울 가능성이 더 높은 
삶을 산다.
 그들에게 실패는 더나은 도전을 위한 교두보일 뿐이다.
일상에서도 충분히 아이의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다. 
일단 아이와 가장 자주 갈 수 있는 장소를 떠올린 뒤 그곳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구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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