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혼자만 반대였죠. 마음도 들뜨지 않았고 아무 희망이 없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꼈어요. 
고요하고 흔들림 없이 꼭 닫혀 있는 자신의 마음이 자랑스러웠죠.
에드워드 툴레인은 생각했어요.
‘내겐 아무 희망이 없어."
그러던 어느 날 해질 무렵 가게 문을 막 닫기 전에, 루시어스 클라크는 에드워드의 옆 선반에 또 다른 인형 하나를 가져다 놓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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