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아이 콤플렉스‘가 심한 사람은 착한 사람이 아니다.
자존감이 손상되면서 병적인 욕구와 감정이 유발되면 낮은 자존감을 보완하기 위해 가짜 자존감을 추구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이 경우 대인 관계가 뒤틀리며 정신 건강과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
그런다면 이런 원인들이 한데 모이면서 특정한 성격을 만들어낼 수도 있을까? 답은 가능하다‘ 이다.
특히 가짜 자존감에 집착하는 과정에서,특정한 성격이 형성되고 공고해질 수 있다.
대표적인 유형이 바로 무수리와 나르시시스트이다.
이 두 가지 유형 모두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가짜 자존감의 포로가 되면서 형성되는, 가짜 자존감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성격이라고 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