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적인 확인
자존감은 쉽게 변하는 것이 아니다.
이미 자신이 가치 있는 존재라고 확신하는 사람은 이런 사실을 계속해서 확인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타인들의 평가에 그다지 연연하지 않는다.
반면 가짜 자존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의식 차원에서는 자존감이 높다고 믿더라도, 무의식
‘적으로는 자신이 가치 없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심각한 불안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그는 계속해서 확인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끊임없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려고 애쓰며, 과도하게 그리고 지속적으로타인들의 평가를 원한다.
마치 백설공주의 왕비처럼 날이면 날마다 거울한테 "내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지?"라고 물어보고는 "그렇다"는 대답을 들어야만 비로소 안심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