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자 차별론
2013년 7월, 이 사회의 약자라고 외치던 한 남성이 한강에 투신해 사망했다.
생전에 그는 여성이 "돈 낼 줄은 모르고 처먹기만 한다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여성이 혜택은 누리면서 의무와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여성가족부, 여성할당제, 여성전용좌석 등 여성을 위한 제도는 불합리한 남성 차별이라고 여겼다.
그가 스스로 생각하는 자신은 남성 인권운동가였다.
남성과 여성 의 철저한 더치페이를 주장하는 성평등주의자였다.
그가 수년 동안 여성가족부 폐지를 주장한 이유는 남성이 소외되지 않는 양성의 평등을 위해서였다.
그는 자신에게 붙여진 여성혐오주의자라는 오명이 억울해서 이렇게 항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