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노 사피엔스 문명에 익숙한 청년들에게 강의를 할 때면
그들이 얼마나 엄청난 기회의 시대를 맞이한 것인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알려주기 위해 목청을 높였습니다. 
신문명이 두려운 기성세대에게 강의를 할 때에는 우리가 축적한 경험과 지식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데 얼마나 큰 자원이 될 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 새 시대에 적응하고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지 용기를 북돋아주고자 애를 썼습니다.
 그런데 강단에 설 때마다.
저는 오히려 두려움에 휩싸이곤 했습니다.
 그때마다 강의를 들었던 많은 분들이 제게 용기와 희망을 주셨습니다. 부족한 제 이야기를 듣고 새로운 길을 찾았다며 고맙다고 하시던 여러분들의초롱초롱한 눈빛이 책을 쓰게 할 용기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책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이고 또 이 모든 이야기의 주인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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