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많이 변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변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면 삶을 대하는 진정일 것이다.
‘이창숙의 작품에는 이 진정이 스며들어 있다. 
옛날이든 미래이든, 어른이든 아이이든 가슴속 한 켠에 간직해야 
할 진정.
단편집으로는 처음 묶여 나온 이 작품에는 삶에서 잊지 말아야 할 ‘소중한 순간들이 때로는 유머러스한 일상 속에,
 때로는 잊지 못할지난 순간 속에 담겨 표현되고 있다. .
‘새삼 이야기를 읽는 뜻을 다시 생각케 하는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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