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외상 환자들을 잘 치료해 다시 부모 품으로, 
학교로 돌려보낼때의 마음은 남다르다.
아이들은 자라나 성인이 되고, 성인이 되어 이 나라 사회에
기여할것이며 그것이 사회를 구성하는 기본 틀이 될것이다.
죽다 살아난 어린 생명이 자라서 사회의 한 축이 
되어주리라는 생각을 할 때 나는 가슴이 부풀었다. 
어쩌면 그것이 내 인생에서 유일하게가질 수 있는
 의미일 거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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