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겉표지에 깜깜한 바탕에 황금색으로 빛나는 찌그러진 시계와 그 속에 작은 깃털 하나, 작은 여자아이 하나가 그려진 책을 보며 내용이 무척 궁금했었다.

살면서 내가 가장 많이 필요하다고 느꼈던 것은 ‘용기‘ 입니다. 그런데 나는 용기 라는 말이 참 싫었어요. 
그것을 실천하기까지는 너무나도 힘든 나 자신과의 
싸움을 해야만했으니까요. 
하지만 어느 날 깨달았습니다. 
용기를 내야지만 무섭고 두려운 것을 극복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무섭고 두렵기 때문에 용기도 낼 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지요. 
어느상황이든 내가 맞부딪힌 상황이 무섭고 두려운 게
 당연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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