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털을 골라주고 있는 원숭이들은 피부 접촉을 통해 서로에게 엔도르핀을 선물합니다.
반면 털 대신 옷을 입고 있는 인간은 상대적으로 피부 접촉이 부족하기에 피부 접촉으로 얻을 수 있는 엔도르핀 양이 원숭이에 비해 적습니다.
대신 인간은 웃음으로 엔도르핀을 보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면서 많이 웃고,
피부 접촉(스킨십)도 많이 하길 권합니다.
혹 엔도르핀 중독에 대해 걱정하는 이가 있다면,
아무리 웃어도 아편중독자가 될 정도로 엔도르핀이 나오지 않으니 걱정하지 말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