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에 연연하기보다는 지금 아이가 보고 있는 것. 관심 있는 것을 따라가는 것이 최선이다.
봄에 아파트 화단에서 새싹과 꽃과 나비를 만났다면 이런 이야기를 담은 책들을 골라 함께 읽어보자.
아이가 특별히 자동차를 좋아한다면 도서관이 나 책방에 함께 가서 바퀴나 자동차가 나오는 책을 골라 읽자.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도 관심 있는 주제라면 아이의 읽기 수준보다 좀더 수준 높은 책을 골라도 괜찮다.
아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주제라면 어려워 보이는 책도 곧잘 소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