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능하고 똑똑한 사람 VS 위대하고 훌륭한 사람
비슷한 말 같지만 엄연히 다르답니다.
위대하고 훌륭한 사람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바로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는 거지요.
예를 들어 똑똑하기만 한 사람은 누가 있을까요?
히틀러 무지 똑똑해요.
임진왜란 때 우리나라를 공격했던 도요토미 히데요시도, 이토 히로부미도 똑똑해요.
그런데 우리가 그들을 훌륭하다고 평가하나요?
절대 아니지요.
그들은 사람에 대한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 위대하고 훌륭한 사람을 나열해봅시다.
역사적으로 훌륭한 사람, 누가 떠오르나요?
세종, 조선후기의 정조, 이순신 장군….
이들을 위대하고 훌륭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 애민정신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세종은 한마디로 ‘애민군주‘ 라고 부를 수 있지요.
세종의 모든 업적은 오롯이 백성에 대한 사랑에서 탄생한 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