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라면 유대인처럼 - 평범한 아이도 세계 최강의 인재로 키워내는 탈무드식 자녀교육
고재학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혜로운 사람이최고의 부자임을 알려준다.
힐렐은 산에서 나무를 해다가 팔아서 근근이 살아가는 가난한 유대인이었다. 그러면서도 야학을 다니며 열심히 공부했다. 밥은 굶더라도 학교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 추운 겨울날, 돈을 한 푼도 받지 못해 학비를낼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 힐렐은 교실 지붕 창문에 귀를 대고 수업을 듣다가 피곤이 몰려와 깜박 잠이 들어버렸다. 다음날 한 학생이 눈에 덮여 지붕위에서 자고 있던 힐렐을 발견하고는 선생님에게 알렸다. 힐렐의 어려운 사정을 전해들은 선생님은 돈을 내지 않고도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허락했다. 이 사건 이후 유대인들은 모든 학생들이 수업료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무상 의무교육 제도를 도입했다. 훗날 힐렐은 훌륭한 랍비가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