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평화와 종교를 말한다
하비 콕스.이케다 다이사쿠 지음 / 조선뉴스프레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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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는 불성이라는 맑고 힘찬 생명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강하게 확신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그런게 함으로써 선악을 명확하게 판별하고, 성실하고 진지하게 연계할 수 있다고 설합니다. 
그 촉발이 있어야 비로소 인간의 존엄성을 끄집어내 연마하고 빛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을 가볍게 여기고 유린하는 존재와 반드시끝까지 싸워야 합니다.
 폭스 ㅡ 정말 중요한 것은 모든 인간에게 갖추어진 존엄성, 
기독교로 말하면 ‘신과 닮은 모습(신성)‘을 인식하고 존중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인간 존엄을 존중하고 연마해 그것이 성장하고개화하도록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종교 전통이 이 점에 합의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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