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격차 : 리더의 질문 - 위기와 기회의 시대, 기업의 길을 묻다
권오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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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격차》

공감가는 문장

리더는 뇌와 같이 일해야 한다

새로운 시대에 부하를 경영자로 키워라

미래에 맟춰 통찰 하는 법을 키워라 자신만의 비젼을 만들어라

도전하고 창조하고 협력 하라

물과 같은 사람이 되어라

리더 쉽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리더나 경영자도 물이 한곳에 고이면 썩기 마련이다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물처럼 권위적이고 독단적인 기획주의자의 자세를 내려놓고 회사를 위해 배려하는 리더의 자세가 필요한것 같다 리더와 인재들도 코로나 이후 급변화 하는 시장 경제 속에서 언제든 물과 같은 어떤한 형태로 담아낼 수 있는 좋은 인재가 되도록 노력해야 할것이다 어떤 리더라도 자신을 갈고 닦아야 하며 노력하지 않는 리더와 인재는 더 이상 설 자리가 없다 또한 자리만 지키는 리더는 오히려 기업에 해만 될것이다 청출어람 이란 말이 생각난다 좋은 스승 밑에 좋은 제자가 생겨 나듯이 좋은 리더가 있는곳에 좋은 인재가 있다 명심하자 우리는 혁신이 아닌 혁명을 통해 리더쉽과 좋은 인재를 발탁하여 미국의 실리콘벨리 처럼 문화의 다양성를 통해 좋은 인재는 누구나 CEO 될 수 있는 것처럼 우리도 기존의 틀에서 알을 깨고 밖으로 나와야 한다 우리도 우물안의 개구리 처럼 될것인지 아니면 그 우물을 버리고 세상을 향해 달려 나가 인재가 되야할지 이 책은 리더들과 인재들도 철저한 사전 준비와 화려한 프레젠테이션이 아니라 직원과의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 즉 "리얼 스토리" 언제나 소통의 창은 열려 있어야 한다
한 예로 스티브 잡스는 픽사에서 조직의 문화의 현 주소를 바꾸어 놓았다 자유로운 회사생활 분위기로 언제든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회사내에 마련된 공간에서 영화나 차나 휴식을 제공 한다 그렇다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은 오늘 안에 다 끝마친다고 한다 휴식을 할때는 누구의 눈치도 보치않고 일할 때는 열심히 일하는 조직의 문화 이런 회사의 문화를 볼 때면 부러워 진다 우리는 과연 그럴 수 있을까 하는 의문점이 든다

📚 책속으로
초격차 : 리더의 질문》은 오늘날 기업 경영자와 조직의 리더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문제들에 대한 해법으로서 삼성전자 권오현 회장의 풍부한 노하우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담아낸 책 이다 저자는 수술대 앞에 선 숙련된 의사가 날카로운 메스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환부에 갖다 대듯이 기존의 사고방식을 고수하느라 변신하기를 두려워하는 리더들 앞에 오랜 경험과 예리한 직관으로 다져진 생각을 명쾌하게 펼쳐놓았다

회사에도 원칙을 합리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간단명료 해야 한다

미래에 필요한 일에 집중하고 다양한 의견 정취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생각하는 질문을 많이하자

계속되는 불황이 되면 "필사즉생 필생즉사" 란 말처럼 훌륭한 리더는 조직 내에서도 새생한 리얼 스토리로 소통을 하며 내부의 변화된 피드백을 받아들려 위기를 흑자를 돌려 놓을 줄 알아야 한다

대우그룹이 생각이 난다 한때 재계 2위 3위를 다투든 대우그룹은 무리한 문어발식 확장으로 그룹의 덩치를 키우는데 주력했던 대우그룹은 계열사 부실을 피할 수 없었다 이처럼 리더의 책임이 클 수 밖에 없다

리더는 인풋 보다는 아웃풋 즉 내부 보다는 외부의 '결과물'디떼일에 강해야 한다

혁신과 더불어 리더는 "통찰력 결단력 실행력"이 있어야 한다

1차 산업혁명 "파워"
2차 산업혁명 "에너지"
3차 산업혁명 "정보"
4차 산업혁명 "테이터"
이후의 다가올 경제의 모습은 "인간이 중심"이 된다고 한다

인간 건강 교육 안전 보안 사생활 보호 미래에 맟춰 "통찰" 하는 법을 키워라 "자신만의 비젼을 가져라"

"도전하고 창조하고 협력 하라"
"강한 종이 살아남는것이 아니라 변화에 적응을 잘하는 종이 살아남는다"_찰스 다윈

인간만이 협력한다 협력 없이 모든 일을 혼자서 했다면 인류는 아직도 석기시대에 머물렀을지도 모른다

지속 가능한 혁신과 좋은 기업 문화를 만드는 리더는 혁신의 DNA를 "도전, 창조, 협력"의 문화로 완성해야 한다 그래야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는 우리의 리더와 인재들이 동방의 등불로 세계의 정상에 우뚝 설 수 가 있다 명심하자

감사합니다 쌤앤파커스 도서협찬 성실하게 리뷰를 작성 했습니다

#초격차 #권오현 #쌤앤파커스 #서평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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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 도구 - 좋은 물건을 위한 사려 깊은 안내서
김자영.이진주 지음 / 지콜론북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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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 도구》

고가의 다이아믄드가 아니라 우리의 기념일 생일날 1년에 한 두어번 끄내어 세상의 빛을 보는 빈티지 그릇들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의 삶에서 자주 접하고 감정과 교감을 통해 나누는 소소한 행복을 만나는 생활도구 이야기들을 담아 낸 책이다

각 가정마다 구입한 물건의 사연들이 많을 것이다 그릇부터 가전제품 의식주에 필요한 모든 물건들이 다 해당 될것이라 생각된다 자주 접하고 일상 생활에 유용하게 쓰임새 좋은 물건들은 따로 있을 것이다 나의 경우도 예쁜 컵 들이나 옷들을 보면 그냥 지나치치 못하고 지갑을 열어 충동구매로 이어진다 어떤 것들은 왜 구입을 했는지 모를 정도로 돈이 아까운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만족하면 잘 사용을 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보석들 보다 우리와 함께 일상의 삶들을 함께 공유하고 나의 그날의 감정과 기분을 다받아주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내는 생활 도구들이 있어 행복하다 차 한잔의 여유를 느낄 때에도 함께 해온 도구들 이런 것들이 소소한 일상의 삶에서 만나는 생활 도구가 소소한 행복 이란것을 요즘들어 더욱 실감나게 한다 월간 생활 도구 이 책에는 마흔 여섯가지 유럽풍의 감성적이고 여심을 자극하는 생활 도구들이 예쁜 사진들과 사용한 흔적들을 이야기하며 고스란히 독자들에게 전해준다

대를 잇는 장인기업으로 과거의 자신의 할아버지 아버지가
남긴 제품을 재조명하여 제품으로 재탄생 시켜 놓으면서 고객의 감성과 건강까지 생각하는 친환경 상품으로 만들어 꾸준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 많은 상품들이 시대를 초월한 전통을 이어 그 명성과 자부심으로 제품을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고객들이 그 가치를 발견하고 그 기쁨을 잊지않고 있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된다

마흔 여섯가지의 제품들 모두가 어느것 하나 장인 제품들로 직접 갂고 만들어 내니 그 하나의 물건에 담긴 정성과 진솔함을 국민들이 알고 지금 까지도 사랑을 받고 있으니 정말 존경스러울 수가 없었다 259년 역사의 파버카스텔의 스테디셀러 녹색 퍼펙트 펜슬 부터 시작하여 옷솔,치약,문진, 신문걸이,정리가방 등등 유럽풍의 디자인이라서 더욱 감성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았다

유럽풍의 생활 도구들을 보면서 우리도 유럽 못지 않은 감성을 지닌 여심을 자극하는 생활 도구를 만들어 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우리만의 오천년 역사를 가진 우리의 도구를 말이다 소비자 들이 앞장서서 우리것을 사랑하고 애용하면 좋을 듯 싶다 지금도 외길만 걷는 장인들이 있기에 이분들의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가기를 빌어본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파버카스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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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 유품정리사가 떠난 이들의 뒷모습에서 발견한 삶의 의미
김새별 지음 / 청림출판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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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공감이가는 문장

사랑했던 사람들과 추억을 남기는 일이야말로 죽기전에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다

시간이 지나갈수록 슬픔과 죄책감은 희미해지겠지만 부모에게 받은 사랑은 희미해지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천국으로 이사를 돕는 사람들이다

삶에는 여러길이 있고 모든 길에는 의미가 있다

끝까지 버터야 그날이 온다

내일을 위해서라는 명분 아래 오늘을 살지 못하고 어제를 후회하는 내모습이 보였다

📚 책속으로
매일 죽음의 현장으로 출근하는 유품정리사가 떠난 이들의 뒷모습에서 발견한 삶의 의미들을 우리는 책 속에 담긴 서른 편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이 외면했던 이들의 마지막을 따듯하게 보듬어준 유품정리사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우리가 미처 몰랐던 직업이 주는 생소함을 경험하게 되었다 그리고 언젠가는 반드시 누구에게나 찾아올 죽음 후의 모습을 상상해봄으로써 인생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될 것 같았다

이 세상을 살아가다 죽음을 생각하는 사람은 이렇게 많은 줄 미처 알지 못했다 이제서야 조금 알게 되었다 고독사,존속살인, 유학가 있는 딸에게 조자 말하지 못하고 자신의 병을 숨긴 아버지 등등 많은 사연들이 있어 읽어내내 가슴이 아팠다 누군가에게 전화 한통 안부를 묻는 사람이 있거나 자주 찾아와 말벗이라도 되어 주어더라면 하는 생각이 든다 4차 산업혁명 시대,뉴노멀 시대에 Al인공지능이 우리의 세계의 흐름을 뒤바꾸어 놓기 시작하는 이 시대 이 시간에도 누군가는 말 없이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에 소스라치게 놀라움에 빠져 들었다 왜 일까 그 흔한 휴대전화 영상통화나 SNS 대화방이나 돈만 지불하면 어디든 부룰 수 있고 어렵고 귀찮은 일도 대신해 줄 곳이 넘쳐나고 있는데도 바쁘다는 핑계로 가족들과 부모님을 주위 사람들을 돌아보지 못한 우리의 책임이 더 크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서로의 마음을 녹이고 죽어가는 사람도 살리다는데 왜 우리는 그렇게 하지 못하고 방치했을까? 하는 자책감 마저 들었다 나와 우리가 풀어야 할 숙제 인것 같아 마음이 더욱 아파왔다 이 세상에 한 번쯤 태어나 살아가는 인생사 "누구나 다 같이 살고 싶은 세상"이 되기를 기원해 본다

가장 친한 친구가 오토바이 사고로 이 세상과 작별하자ᆢ 유품정리사로서의 직업을 가지게 되었고 특수청소 업체 바이오헤저드 설립하여 천여 건이 넘는 현장을 정리하며 가슴아픈 사연들과 잊지못할 현장들을 유품정리를 해오고 있다

유품정리사라는 직업도 처음에는 있는 줄도 몰랐다 몆년전에 한 TV방송에서 고독사에 대해 집중 타큐멘타리를 보고 거기에 잠깐 이분의 모습을 본것 같았다 그때는 유품정리사 무엇을 하는지 조차 알 수 없었다 이 책을 통해 이 직업이 어떤 일을 하면 죽음을 맞이한 분들의 집에서 유품들을 정리 한다는 것은 알게 되었다

우리에게 정말로 남는 것은 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랑받았던 기억 오직 그것 하나뿐 이다

유품정리사가 알려주는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7계명과 사랑하는 사람들과 좋은 추억을 많이 남기는 일이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니 오늘 부터 여러분들도 다 하시겠지만 부모님에게 안부 전화 한통 친구에게 메세지나 전화를 하시기를 바래요 소통의 시대 대화의 창이 필요한 시대인것 같다

가난과 무관심 때문에 가까운 사람들에게 버림받아 외롭게 죽어간 사람들부터 세상에 빚지고 싶지 않았던 착한 이들의 뒷모습까지… 아무도 거두는 이 없는 외롭고 쓸쓸한 죽음이 너무도 많았다 그렇기에 우리가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오늘과 현재를 소중히 여기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안부 전화 한 통 따듯한 말 한마디 작은 배려와 관심을 보이며 살아가라고 작가는 조언한다 결국 우리에게 정말로 남는 것은 집도 돈도 명예도 아닌 누군가를 마음껏 사랑하고 사랑받았던 기억 오직 그것 하나뿐이기 때문이다

가슴 아픈 현장과 마주한 날은 가족들 생각이 많이 난다 어서 집으로 달려가 딸의 얼굴을 보고 싶고 온 힘을 다해 꼭 껴안아주고 싶다 지금보다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사랑하며 살아야겠다고 스스로 다짐하게 된다 _ p231

우리가 무심코 지나쳐온 다양한 죽음 속에는 언젠가 내가 맞닥뜨릴지도 모를 하루가 나의 사랑하는 가족이 겪을지도 모를 오늘이 지금 내 옆에 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는 사실을..” _ 9

잘읽었습니다 유품정리사의 선입견과 편견이 사라지고 모두 행복하게 잘 살아갔어면 하는 기원을 해본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몽실북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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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과 오바마 - 전설이 된 두 남자의 유쾌하고 감동적인 정치 로맨스
스티븐 리빙스턴 지음, 조영학 옮김 / 메디치미디어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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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과 오바마》
공감이가는 문장
아름다움은 감동을 유발하고 모든 상념을 정지하게 만든다
_일레인 스캐리

바이든이 오바마를 보듯 그런 시선으로 나를 봐줄 남자가 필요합니다

미국인은 존재 하지 않는다 오직 미 합중국이 있을 뿐이다

조는 위대한 부대통령일 뿐 아니라 위대한 친구 입니다_버락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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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리빙스턴이라는 저자가 버락과 조의 첫만남 부터 8년간의 재임기간 동안 사건 사고들과
많은 일들을 재조명하고 참모들과 각 방송사 기자들의 인터뷰 내용들로 채워져 있다 오바마와 바이든의 인터뷰가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초기에는 두 남자가 서로 알아가고 차이를 극복해내는 과정을 다루고 있으며 후반기는 진솔한 표현을 통해 두사람의 굳은 우정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서로의 눈빛만 봐도 마음을 아는 (知音지음)같은 친구가 한명이라도 있는 오바마가 부러워졌다 8년간의 재임기간 동안 일련의 위기의 순간들을 통해 대통령과 부대통령이 공식적으로 혹은 개인적으르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 나가는지 살피는 시간이 된것 같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되었다

오바마는 낭만적인 남편이자 훌륭하고 위대한 아버지이다 하지만 가장 사랑받는 모습은 아마도 조 바이든과 어깨를 맞대고 일할 때의 최고의 벗 오바마 일것이다

미국하면 인종의 갈등 문제를 빼놓 수가 없다 다양한 민족이 사는 거대한 미국이자 신드럼을 낳게하는 미국이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백인 흑인과 인종 차별의 문제점은 오늘날에도 야기 되고 있다 이런 문제 등으로 두 사람의 관계는 인종의 갈등문제로 전환점을 맞이 하면서 점차 친구로 우정을 쌓아가는 계기가 되었다

두남자가 최정상 잔디에서 동성 결혼 합법화에 동의 하려는 순간에
고뇌와 갈등속에서 인간적인 감성을
진솔하게 그려내 자신의 감정과 진정성을 고백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전설을 낳게 했다

대통령과 부통령의 사이가 아닌 두 남자 깊은 깊은 신로를 바탕으로 우정의 힘으로 정치와 지위를 초월한 모습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 분명 물과 기름인데 물과 기름도 세흘이 흘르니 자연스럽게 섞이게 되니 실로 놀라운 따름 이었다

버락과 조는 서로 존중하고 기쁨과 슬픔과 가치를 공유 했으며 서로의 우정은 특별했으며 국민들에게 희망을 심어 주었고 인종의 차별을 넘어 둘은 서로의 개성과 사고방식 성장배경 심각한 차이를 극복했기에 더욱 빛낮 보였다

200년간 이어온 인종 갈등의 역사가 지금도 미국인들의 가슴에는 백인 흑인으로 둘로 나뉘어져 있는 모습들을 볼 때면 미국이라는 민족의 다양성 때문에 대통령이 임기기간 동안 이 문제로 심각한 고민과 갈등에 시달리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우리도 한민족 인데도 불구하고 영호남으로 갈등을 겪고 있다는 것이 마음이 아팠다

2008년 11월 4일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과 백인 부대통령이 탄생했다
뒤뇌가 차가운 버락 오바마 심장이 뜨거운 조 바이든 이었다 두 남자의 유쾌하고 감동적인 정치 브로맨스가 시작 되었다 성격조차 정반대인 두 사람이 함께한 8년은 미국 정계에 전설이자 그리움의 대상이 되었어며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정치인 바이든과 인간 바이든의 참모습을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 이었다 조 바이든의 탁월한 정치능력 덕분에
오바마가 먼저 손을 내밀 정도의 뛰어난 토론 능력과 오랜 의회 경력 외교 전문성 의회를 다루는 기술 그 밖에도 오바마가 혹한 매력도 있었다 바이든의 불우한 개인사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패배에 맞서는 모습 때문에 오바마가 매료 되었고 아픔을 같이 해왔다

조는 진솔함은 정치인답지 않게 자신의 속내를 과감히 드러내는 대담함과 비범함이 있어며 더 나는 미국을 건설을 위해 노력하는 부대통령의 충직하고 유능한 조력자 모습을 보여 주었다 또한 유연하고 수용적 태도로 구설수 제조기에 번번히 버락의 충고를 수용 할 줄아는 절제를 아는 사람이며 독불장군에서 팀워크를 중요시 하는 유능한 리더십으로 아직도 미국인들의 그리움 대상으로 사랑받는 인물이다

"난 언제나 상원의 분신으로 남을 것입니다 아버지 라는 명칭을 제외하면 부통령을 비롯해 미국 상원의원 보다 더 자랑스러운 직함은 없습니다"

아픈 가족사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잃지 않고 책임을 다하는 마음으로 따뜻하고 강인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 주는 뜨거운 가족애야 말로 바이든의 생명 같았다

2020년 대선은 겨울에 치러진다 드럼프가 백인 지상주의를 만들며 오바마의 8년간의 국정운영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았다 이에 미국인들 가슴에는 오바마와 바이든은 국정운영을 상기하면서 여전히 두사람의 우정을 나누고 있는 버락과 조를 그리움의 대상으로 되고 있다 민주당 정치에서 여전히 무안한 잠재력과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두사람이 한 빵집에서 다정하게 포옹을 나누며 점심을 먹는 두사람의 모습들을 SNS에 올리는 조와 버락의 우정전선은 언제나 밝음이다 이 두사람의 멋지고도 시의적절한 바이든 모든것에 알고 싶다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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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2-04-19 1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동물 라인 드로잉 - 단계별로 그리는 동물, 곤충 새, 물고기와 그밖에 귀여운 애완동물들 150+
페기 딘 지음, 박선주 옮김 / 지금이책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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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라인 드로잉 》
@nowbook11
페기 딘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독립 아티스트 작가이다 그녀는 손글씨 수채화 일러스트 그래픽 디자인 모더한 드로잉 등등 플랫폼 아티스트이자 저자이며 예술적 감각과 비즈니스 테크닉으로 일상에 작품에서 창조적 영감을 주는 드로잉 블로그와 소셜미디어 SNS 를 운영하고 있으며 예술적 영역의 한계가 없어서 창조력과 창의성 필요한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책 입니다

📚 책속으로
이 책은 야생동물 곤충 물고기 공룡 그리고 고양이 까지 우니가 좋아하는 동물들을 따라 그리기 쉬운 드로잉북 이다

한 페이지에 한 개의 일러스트가 총5단계로 나누워져있다
step by step 하면서 그리다 보면 어느새 내가 원하는 드로잉이 탄생 한다고 한다

따로 스케치북이나 종이에 따로 연습 하기를 권하고 싶다

전 세계 동물의 종이 8백만 종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다
이 책에는 단계별로 그리는 동물, 곤충,새,물고기와 그밖에 귀여운 애완동물까지 150개의 동물 그림이 담겨있다 그 많은 종의 동물들은 아니지만 수집해 놓은 동물들만으로도 마음껏 즐겨보고 홈캉스로 집에만 있는 분들에게도 호기심 가득한 책 일것이라고 생각되었다

이 드로잉 그림으로 무안한 상상력과 창의력의 날개를 펴보자

드로잉 그림을 그릴수록 호기심과 흥미까지 유발하니 시간 가는 줄을 모르겠다

감사합니다 지금이책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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