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었면 다 언니

멋있으면 다 언니 - 좋아하는 마음의 힘을 믿는 9명의 이야기 : 황선우 인터뷰집
황선우 지음 / 이봄 / 2021년 5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봄출판사

《멋있었면 다 언니》

9인의 여성들의 저마다 다양한 직종에서 자신의 역량을 과감히 나타내고 있었다 우리는 "내 삶에 주인공인 나" 다라는 사실을 자주 접하게 되는데 《멋있었면 다 언니》 분들이야말로 자신을 삶을 객관화, 작은 실수에도 어연 하지 않고 오히려 더 새로운 피드 팩으로 자신을 무장하고 피터 셔널 한 자신감을 우리에게 보여주는 듯하였어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힘과 열정을 쏟아붓고 누군가의 시선과 악플 보다는 긍정인 생각과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열정적으로 노력하고 꾸준히 하는 성실함이 있었기에 오늘날 9인 언니들이 재조명을 받고 있는듯하여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오더라구요

현대사회는 고학력, 고스팩, 외모지상주의, 만물 지상주의가 넘쳐나는 이 세상에서 나만의 가치와 역량을 가지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즐거움과 행복을 찾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부러움을 갖게 되었어요 나도 9인의 언니들처럼 잘해나아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더군요 아마 잘 이겨 낼 것이라고 다짐 해보와요


책 📚 속으로

이 인터뷰집에는 9명의 빛나는 성취만이 아니라, 그들이 과거에 했던 실패와 실수, 현재 느끼는 불안까지 고스란히 담겨 있어요 황선우의 인터뷰는 성공한 이들의 역사를 기록하는 게 아니라,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앞으로 이 세상을 썅해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인것 같아 감명읽어 내려 갔어요 《멋있었면 다 언니 》
9인의 직업과 나이, 삶과 일의 태도 등등 모든 것이 다른 저마다의 인생 리얼 스토리를 진솔하게 들려주고 있어요

우리는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감탄하고 동경하지만 그것을 자기의 삶으로 끌어들이는 데에 종종 실패하지요 그들처럼 더 열심히 살지 않았던 나에게 문제가 있었던 걸까? 성공한 사람들의 무용담으로써 실패는 공유해도 불안과 자기 불확실을 드러내지 않아요 이 인터뷰가 갖는 의미는 또 여기에 있어요 지금 우리가 사랑하고 리스펙트 하는 9명의 여성들이 기꺼이 자신의 불안과 불확실을 우리들 앞에 솔직한 심정으로 드러냈다는 것이예요

“정말 값진 이야기는 이 9명 언니들이 간직한 실수와 시행착오의 경험들이 불안과 자기 불확실의 시기를 관통하면서 실패와 실수까지도 고스란히 겪고 고유한 삶의 무늬로 만들어낸 시간이야말로 여러 사람들에게 현실적인 참조점이 될 거라 믿어요”

이들이 타고난 재능이나 환경의 도움으로 단숨에 인정받은 것은 아니었어요 오히려 공통적으로 
남들에게 보이지 않는 긴 시간 동안 쌓아온 "성실함" 이었어요 이런 성실함이 밑바닥에 깔려있어 ‘좋아하는 마음의 힘’ 이기도 했지요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며 우리는 더 멀리 그리고 오래 나아갈 수 있는 역량과 끈기, 성실함으로 자신에 대한 용기를 얻어 가는 시간이 된 것 같았어요"

좋아하는 마음에 기대어 나아가는 용기와 좋아하는 일을 지속하는 마음인 끈기,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는 노력, 성실함이 있었기에 9인 언니들이 명료한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는  사실에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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