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 있는 의미 부여
정들 지음 / 마누스 / 2020년 10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book__sy @마누스출판사

#도서협찬
#의미있는의미부여

익숙한 것이나 새로운 것에 존재라는 의미를 붙여 새롭게 보는 것이 특별함 인것 같아요

인과관계는 '난로' 처럼 해야한다 너무 따뜻하지도 않고 너무 차갑지도 않게 하라는 혜민스님 말씀이 생각나네요 우리는 精 이라는 것이 있어 가까워 지면 더욱 가깝게 지내려 하고 첫인상 에서나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더욱 멀어지려고 하니 말이죠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하는데 사람마다 좋은 인과관계는 어디서 나를 끌어당김의 법칙이 일어나지 모르니 우리도 만나는 인연들에게 이해 양보, 배려를 아낌없이 주려고 노력해봐요

四와 死 4는 의미는 다르지만 대부분 4가 있어면 다들 싫어하죠
침대다리도 네게 책상과 의자도 네게 인것을 보면 세상에는 네게의 다리로 이렇게 균형적이라는 것이 없다는 사실 동물은 다리가 네개라 사람들 처럼 두발로 걷지 않기에 척추에 병이 없다는 사실만 봐도 4가 주는 존재의 의미에 감사하다는 말을 해주고 싶어요 제 휴대폰 번호에도 중간과 끝자리에 각각 하나씩 들어 있어 중년에 노년에 중심을 잡고 균형적인 삶을 살아가라는 의미 인것 같아 감사하고 특별한 존재의 의미를 발견하는 순간 이예요 ㅎㅎ

우주에서 생각하면 우리는 먼지보다 작은 존재이며 나약한 존재이다 우리는 태양계에서 존재하는 생명체가 있는 이 행성에 사는 유일한 존재이다 그러나 이 세상에 나와 같은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는 사실 생김새, 말 언어,생각이 다 다르다 이게 바로 내가 특별한 이유다

연예는 서로의 감정과 기분을 잘 알 수 있다고 하죠 그런데 요즘 테이트 폭력이 사건사고 많이 발생 하고 있어요 서로를 알아가는 것이 부족해서 아닐까요? 서로 좋아한다면 서로 이해와 배려 존중하는 마음이 없는 그런 사람을 좋아할 수 는 없잖아요 젊음인들이여 부디 상대를 알아가는 노력과 이해, 배려,와 존중을 하시길 바래요

책속으로
의미, 위로, 사랑, 공감을 담은 마카펜 그림 에세이 새로움과 익숙한 것들에 존재의 의미를 부여하고 특별함을 발견하는 일상의 삶에 대한 소확행 이야기들

새로움이 주는 신선함과 기분 좋은 낯섦을 느끼고 싶다면 일상의 삶에 존재감의 의미를 부여하고 새로움을 발견하는 것이다

언제 뜰지도 모를 무지개를 기다리지 않고 먹구름도 긍정적으로 볼 수있는 내 인생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겠다 -p16

행복한 일이든 불행한 일이든 그것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가가 중요한 것 아닐까-p32

떡잎이 잘 나야 잘 되는게 아니고 우리를 성장시키는 건 성대한 시작아니라 과정이다 새로 나올 잎을 더 넓고 예쁘게 피워 나가면 된다 -p49

너무 앞만 보고 가면 사고가 나기 일쑤잖아
때로는 옆도 뒤도 돌아보자
오늘 고생했다 말해주는 친구, 가족, 연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자
운전하는 게 그렇듯 사는 것과 참 비슷하구나 -p77

과거 미래를 묻는 사람말고 지금 현재의 나를 궁금해주는 사람을 곁에 두세요-p134

꼭 맞지 않은 조각이어도 상관없는 것
굳이 조각의 모양을 바꾸지 않아도 완성되는 퍼즐
이게 진짜 사랑 아닐까-p155

사랑과 사람과의 지난일들을 추억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때
더 이상 그를 떠올려도 슬퍼지 않을 때
비로소 감정의 족쇄에서 벗어났을 때
우리는 그것을 '잊었다'고 표현한다-p183

일상 삶에서 위로를 받고 싶은 분들이나, 육아로 치친 육아맘들에게, 실연으로 마음 아파하는 연인들에게 추천 드리고 싶어요 우리의 일상에서 공감이 가는 마음 따뜻한 소확행 글들이 많아 유익한 시간 이었습니다

#의미있는의미부여 #마누스출판사 #정들작가 #백도서관서평단 #에세이추천 #에세이 #책글귀 #공감글귀 #위로글귀 #사랑글귀 #책추천 #신간도서 #신간추천 #책선물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인생책 #인간관계글귀 #인간관계 #인간관계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생각이 바뀌다 습관이 바뀌다 - 교정영어 14일의 홈트
한숙종 지음 / URBooks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hyejin_siumom @ur_changing_english_habits
@urlounge_in_gangnam

#도서협찬
#생각이바뀌다습관이바뀌다 #유알북스
#한숙종스텔라
#서펑단

제2외국어 영어회화를 배워야 하는데 망설이기만 할 뿐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난감했던 지난 날들을 생각해 보면 캄캄하지 그지 없었다 우리는 단어나 문법 암기식 교육으로 12년간 동안이나 그렇게 배워고 학교 선생님 까지도 올바른 영어 교육법을 제시해 주시 않하고 암기식 교육법으로 배워 왔으니
영어공부를 하기 위해 외국으로 어학 연수나 타국으로 나가면 외국인 무슨 말을 하는지 전혀 알아 들을 수 없었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책이나 동화책을 보면 그 뜻을 이해를 하니 외국인이들이 신기하게 생각할 정도로 쳐다보곤 하였다 타국에서 새로 영어회화를 배우느라 적지않는 동안 힘겨운 생활을 해야하는 지금 유학생들의 솔직한 문제 일것이다 이책에서는 위의 문제를 외국인과 한국인의 생각의 관점 이라는 차이점과 핵심내용을 간추려 듣고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구체적으로 정리 말을 할 있어야 한다고 한다

작심삼일이 될 뻔한 해든 영어회화를 하면 할 수록 뮌지 몰라 난감했다면 이제는 세분의 작가님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영어 교육으로 이제는 뒤로 미룰 수가 없었어요 ~^^
[생각이 바뀌다 습관이 바뀌다] 로 영어 우렁증 이겨내고 싶어 신청 했는데 우연한 기회에 이 책을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쁘었요 ㅎㅎ

📚 책속으로
이 책은 총 4장으로 이루고 있어며 제1장 교정 영어 홈 트레이닝 제2장 영어 생각이 바뀌다 제3장 영어 습관이 바뀌다 제4장 교정 영어 14일의 홈트 되어 있다

저자는 중학교 영어 선생님의 칭찬 한마디에 영어와 사랑에 빠진 영어 전문가의 길을 걸어왔다 국내파 순수 스타강사로 활약하고 있어며 현재 《UR Lounge 유알 라운지》대표이자 교정 영어 개발자로서 '암기 없이 영작 없이 영어로 즐겁게 말하는 방법'을 전파하는 "내 인생의 마지막 영어 선생님"으로 통한다

영어권과 한국인의 생각의 관점이 다르다 나의 생각을 천체에서 하나하나 개별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한국인은 특징들을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기 어려워 한다는 것이다

100점이 아닌 나에게 적합한 수준의 영어로 명확하게 이해하자 내 의사소통의 도구를 상대방에 쉽게 전달 하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100% 영어 기준으로 말하려는 기준은 버려라 마음의 여유를 갖고 듣고 말하기 기초를 열심히 쌓아야 한다 영어 듣기를 좋아하지만 말하기가 안되는 사람들이 있다 절대 영어를 '한국말로 해석해서 이해'해서는 안된다

영어를 공감하며 듣는 습관
1. 영어를 듣는 것을 공감하며 무한반복한다
2. 자기가 좋아하는 영어 음원을 가지고 그 음원을 빌려 혼자는 습관을 들여자
3. 원어민의 영어와 비교하며 말하자
4. 원어민의 발음과 함께 리듬(강약)을 들어라
5. 영어로 듣고 읽고 쓰면서 말하라
6. 쉐도의 스핑킹을 즐겨라 즉 원어민의 발음과 리듬, 문장구조, 나와 다른 표현과 활용하는 방식 까지도 모두 듣고 비교 하자
위의 습관들을 모두 배워야 겧다는 생각하지 말자 나와 다른 습관 내가 알지 못했던 습관들을 하나씩 'step by step'하자

막막했던 영어 이제는진단과 처방이 가능한 교정영어로 '생각을 교정하고 습관 교정 가이드'로 '영어회화가 즐거워지는 트레이닝 방법'인 스텔라 쌤의 "교정 영어 14일의 홈트"로 영어 완전 정복하자
P154


막막했던 영어 그 많은 문법들과, 단어들, 영어 문장들을 다 외우려고 했던 지난 날들을 되돌아보고 나도 이제는 교정 영어로 영어를 완전정복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14일간의 홈트 활용법과 오디오 북 있어 영어를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된것 같아 좋았다 이제 부터라도 리드미컬한 영어 말고 내가 부족한 부분들을 하나씩 채워가면서 영어를 즐기며 "노력, 노력" 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새롭게 출발 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hyejin_siumom, @ur_changing_english_habits
@urlounge_in_gangnam 유익한 시간 이었습니다


#생각이바뀌다습관이바뀌다 #유알북스#한숙종스텔라
#서펑단 #영어 #제2외국어 #영어정복 #14일홈트교정영어 #영어트레이닝비법서 #교정영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검은 숲의 사랑
장수정 지음 / 로에스미디어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검은 숲의 사랑〉

숲을 배경으로 한 소설 이야기는 책은 시중에 많이 나와 있지만 〈검은 숲의 사랑〉의 숲은 우리의 몸속에서 시간적 공간적 배경이 되어주는 것 뿐만아니라 주인공과 함께 숲의 내밀한 본능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처음 첫장을 열면 섬뜩한 장면이 쓰윽 올라오지만 그것은 주인공의 꿈이야기로 시작을 한다 그 속에서 그간 잠자고 잊고 있던 내면의 본능들이 되살아나고 음미하면서 맹목적인 충성과도 같은 소유와의 사랑의 씨앗이 피어나는 공간으로서의 숲이다 어쩌면 이 책은 사랑과 불륜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소유 여주인공의 충성같은 사랑이야기 이기도 한것 같았다 두 주인공의 만들어가는 시간적 공간적 배경 넘어에는 숲에 대한 사랑이 가득하였다

죽은여자의 몸에서 아기가 기어나온다
그 아이는 죽은 어미의 몸속에서 빠져나오자 말자
"어떻게 된 거에요?"라고 묻는다
시마의 꿈이였다

시작부터가 너무 오싹한 소름돋으면서도 섬뜩함마저 들면서 자꾸 빠져들게 하였다

시마라는 남자는 한 가정의 가장이며 가부장적이고 보수적인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다 직장에서 메뉴얼 따라 열심히 일하고 가족들을 부양하기 위해 돈을 벌다가 위암이 걸렸고 요양이라는 핑계를 대고 제이령 별장을 오가는 중에 소유라는 숲 해설가와 만나게 된다

제이령 근처의 휴양림에서 소유라는 여주인공을 만나 그들의 공통적인 관심사인 숲이 가진 자연스러움, 본능, 원초성, 건강함을 가진 자연의 숲에서 love story 가 전개된다

두 주인공의 애정행각은 울창한 숲속인 휴양림안에서 숲에서 시작되며 고요히 숨어든 자연들과 이름 모를 나무들과 숲 그리고 곤충들 까지도 모두 공생공존하는 자연의 쉼터이자 우리가 휴식과 편안함을 느끼는 세상의 허파인 같은 장소인 이곳에서 둘의 사랑의 꽃은 피어난다

휴양림의 모든 것을 어루워 만지듯 자연의 신비로움과 경이로움에 대한 자세한 묘사가 이 숲의 정점 인것 같아 매우 숲에 묘사가 절실함을 느끼게 한다 우리는 숲에서 자연의 흙내음, 자면이 주는 공각적 시각적 이미지에 흠뻑 젖어 들기도 하지만 아낌없이 주는 치유의 숲에서 건강과 행복을 되찾을 수 있을것 같았다

이책은 불륜을 다룬 소설이지만 불륜이라는 내용보단 숲이 우리에게 주는 경이로움과 신비함으로 시마와 소유 두 남녀의 사랑에 맞춰져 있어 연애소설 같지만 요소 요소에 숲에 대한 세밀한 찬사와 묘미가 숨겨져 있는 것이 흥미로운 점이었어요

소유는 시마에게 "저는 선생님만 있으면 돼요 선생님만 있으면 뭐든 견딜 수 있어요"라고 말하는 장면은 소유가 시마에게 스스로 충성 맹세하는 모습에서 일회적이고 쉽게 식는 사랑이 아닌 진정한 한 사람에 대한 평생에 걸친 맹세라는 사실을 알 수 있어었요

두 주인공의 지고지순한 사랑이 아름답지만 누군가에는 불행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마냥 두사람을 축복해 줄 수 없는 없었어요 그러나 숲이라는 시간적 공간적인 자연에 승화된 둘의 모습은 슬픈 러브스토리 인것 같아 마음이 아파오네요

지금도 깊은 숲속에서 떨어지려는 낙엽을 잉태하면 본능적 원초적으로 살아가는 동물들과 풀 벌레들이 우리에게 던지는 의미를 생각해보며 자같아요사람, 동시마이 가진 공통점은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것 이것이 자연의 섭리 인것 같아요

시마도 이제 곧 가정 이라는 울타리로 돌아가 자연과 하나된 나의 참모습을 자각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리라 생각 되어었요 불륜을 넘어 자연과 하나된 우리의 삶을 생각하면서 이 책을 읽어 보시기를 귄해 드리고 싶어요



#검은숲의사랑 #장수정 #연애소설 #장편소설 #소설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데일리스타그램 #협찬 #신간도서 #연애소설추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당신 마음의 볕으로 내 바람벽은 따뜻했습니다
정란희 지음 / 보름달데이 / 2020년 11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름달데이

#도서협찬
#당신마음의벅으로내바람벽은따뜻했습니다
#서평단



105일 동안의 105편의 서신과 11편의 추신으로 마주한 이 시꽃은 이 추운 겨울날 당신과 나의 마음을 녹이는 따스한 난로가 되어 주네요 모던하고 세련된 문체 위에 오선지에 음표 하나하나 그려 넣어 선율이 되고 리듬이 되어 한편의 시집으로 피어나네요 사랑,이별, 우정,그리움, 추억으로 묻어나는 반추의 기억들

애포터 시인의 봄볕의 따스한 햇살이 비추듯 아련히 나를 비추듯 온 몸이 봄풍에 스스록 잠이 듭니다 겨울의 찬 기운 당신 마음의 볕의 한편의 서시가 벽이 되고 따스한 사랑 노래가 피어났습니다


내 마음의 볕은 미상핵 이었나
추수 문장이 향긋한 시꽃 되어
날아든 봄 나비가 사랑 이었나

그리움 가득한 사랑의 기억
반추 생각들 하나하나
시꽃 계절따라 유유히

음률과 음악 되어
사랑하는 이들 마음 벽
뿌려져 아름다운 서시 피어나네

험한 세상 파도 물결위
조각난 기억들 퍼즐 맞추듯
내 마음 한줄기 빛

사랑 이별 우정 그리움 추억
계절마다 일렁거리는 일출
당신의 따뜻한 마음

사랑 이라는 이름으로 새겨져
내 마음 따뜻한 바람벽
당신 마음의 볕으로 내 바람벽은 따뜻했습니다


당: 신과 함께 걸어온 105일은
신: 들을 영접하며 쓴 105편의 서사
마: 들렌의 달콤함과 인생의 쓴 커피처럼 다가오지만 한편의
음: 악이 되어
의: 미를 하나 하나 그려보네요
벅: 를 타고 흐르는 선율은
으: ~은근슬쩍 다가온 사랑이 되고
로: 멘스가 되어
내: 사랑 시꽃 피어나네
바: 다 같은 넓은 마음
람: 세스의 얼굴
벽: 처럼 서있는 님이 한편의 시가 되고 반추의 보물상자 되어
은: 처럼 금처럼 영롯하게 빛나는
따: 스한 봄볕의 탄생으로
뜻: 하지 안은 기쁨과 행복한 미소로
했:~햇살 가득 내게 다가 오더라
습: ~스몰한 것이 인생의 참 행복
니: ~님과 가는 이 길 위에
다: 음생에는 한 편의 시가 되리라



이 책은 보름달 데이 무료협찬으로 서평 작성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스타그램 #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자작시 #자작글 #사랑시 #인생시 #시인 #정란희
#시집#당신마음의볕으로내바람벽은따뜻했습니다 #서평단
#보름달데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는 왜 어른이 되지 못하는가 - 일, 육아, 교육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이유
파울 페르하에허 지음, 이승욱 외 옮김 / 반비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banbibooks

[우리는 왜 어른이 되지 못하는가]

우리는 기성세대가 만들어낸 꼰대문화가 지금 현 시대에 살아가는 젊음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가 반문 하고 싶어졌다 기성세대의 전유물로 어겨졌왔든 과거의 성과급 제도 또한 일을 잘하는 말을 우대와 혜택을 준것 같아 비현실성을 같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지금의 우리 사회는 코로나 이후 비대면 비접촉으로 자택근무와 화상회의 등등 모든 업무를 온라인이나 이메일을 통해 전달받고 생활해 나아가고있다 이러한 점에서 기성세대의 연륜과 쌓아온 경험들이 무의한게 느켜질 수도 있다 그러나 젊은 세대와 조화를 이루어 내지 못한다면 사회, 국가적으로 큰타격을 입는 것은 불 보듯 빤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젊은 이들은 새로운 일들을 많이 만들어 내지만 일에 대한 경험과 창의적인 생각들과 블레딩을 이루어 낸다면 직장, 사회, 국가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 받게 될지도 몰른다 이것야말로 기성세대와의 윈윈 하는 전략으로 세계적인 일류기업 복지국가를 만드는 초석은 아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책속으로
📚 어른이 되어 권위를 인정받고 싶지만, 그저 권위적인 꼰대가 돼버린 나를 발견하게 된다 불평등한 권력 앞에 선 권위란 괴물과 싸우다 보니 나 자신이 괴물이 되어버린 것이다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는 권위 앞에 주눅이 들기 싶다 그러다고 그 권위에 도전 하기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것이다 이 권위 앞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하는 고민도 해보지만 정확한 답이 떠올지 않았다 그러나 성경에서도 골리앗과다윗의 싸움에서 보듯이 슬기로운 지혜와 노력, 두려움을 모르는 도전정신 용맹, 강한신념으로 무장하고 실패와 좌절 앞에 오뚜기 처럼 일어나는 정신이 있다면 가능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모두 같은 거울을 들고 있는 셈이다 이들의 거울은 부재가 아닌 존재를, 만만한 평등함이 아닌 차이와 거리를, 통제가 아닌 주의 깊은 염려를, 비밀이 아닌 투명성을, 처벌이 아닌 회복을 비춰 보여준다 이에 적합한 권위는 대단한 부모 또는 대단한 교사 단독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 사이에 분산되어 있다
—파울 페르하에허

✍암기식 교육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창의력과 상상력이 가득한 학교를 만들 필요성을 느끼게 합니다 아이의 주관적인 입장을 대화와 토론의 창으로 펼치며 아이와 학부모 선생님들이 다 같이 참여하고 새로운 공부하는 방법이 이 한국 교육에 필요한 시점이란 것을 절실히 느끼게 하네요

📚꼰대라는 말을 듣는 것이 두려워 자리를 피한 적이 있나요? 우리 곁에는 어른이 필요해요

✍진정한어른 이란? 우리는 스스로 부끄럽지 않는 삶을 살고 싶지만 시대가 나를 휘감고 내가 이 시대에 살고 있는 한 삶에서 비겁해질 수 밖에 없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생의 비겁함을 인정하고 화해하는 것"이다 - [다산의 마지막공부] 중 정약용 고해중에서

✍위에서 말한 봐 같이 기성세대가 만들어낸 '꼰대' 즉 이 책에서 '권위'를 인정하고 기성세대와 젊은세대간의 화해하며 조화롭게 어울려져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어른의 자세인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반비출판사 💛

이 책은 반비출판사 상품협찬으로 서평을 작성 하였습니다

#우리는왜어른이되지못하는가 #반비 #반비출판사 #인문학 #파울페르하에허#이승욱 #이효원 #송예슬 #권위 #정체성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