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괜찮게 살고 있습니다 - 하루하루가 쾌적한 생활의 기술
무레 요코 지음, 고향옥 옮김 / 온다 / 2020년 6월
평점 :
절판




꽤 괜찮게 살고 있습니다 | 무레 요코 작가님 지음 | 고향옥 번역가님 옮김 | 2020. 06. 23


시/에세이 - 일본 에세이


도서 제목 : 꽤 괜찮게 살고 있습니다


1판 1쇄 인쇄 2020. 7. 1.

1판 1쇄 발행 2020. 7. 7.


지은이 · 무레 요코 작가님 지음 | 고향옥 번역가님 옮김

출판 : 온다


별점 : ★★★★★


«카모메 식당»으로 유명하신 무레 요코 작가님께서 살아오시며 느끼신 유용하신 생활 기술들을 솔직하시고 담담하신 글로 표현하시고, 대학과 대학원에서 일본 문학을 전공하셨고 일본 나고야대학교에서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공부하신 고향옥 번역가님께서 옮기셨던 [꽤 괜찮게 살고 있습니다]를 읽으며 배달 음식을 먹지 않고 거의 집 밥을 먹고, 중요한 서류들을 항상 관리하고, 쌓아두는 것을 싫어하고, 심플한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에서 쇼핑 성공 팁도 알아보고 있는 제게도 정말 공감 가는 문구들이 많았습니다.


p49 : 주방 수세미는 슈퍼마켓에서 그때그때 눈에 띄는 걸 구입하기 때문에 딱히 정해두고 쓰는 것은 없고, 낡았다 싶으면 마지막 배수구 안을 청소하고 버린다.


p50 : 앞으로도 정해진 원칙대로 교체할 생각이다.


p107 : 세탁에 관해서는 전부 날씨에 의지할 수밖에 없다.


p136 : "따뜻한 물에 푹 담가서 몸을 따뜻하게 하세요."


p149 : 꾸밈없이 오로지 실용성 하나만을 생각한다.


p152 : 청결함이 우선이고, 신경쓰고 있다는 것만 드러나면 되지 않을까. 정말로 별거 아닐지 모르지만 나는 그걸로 충분하다.


p261 : 스스로 만족하는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꽤 괜찮게 살고 있습니다]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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