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마음챙김 긍정 확언 필사집 - 매일 한 장씩 따라쓰는 루이스 헤이의 긍정 확언 베스트 컬렉션 하루 한 장 마음챙김
루이스 L. 헤이 지음, 로버트 홀든 엮음, 박선령 옮김 / 니들북 / 2022년 1월
평점 :
절판




하루 한 장 마음 챙김

긍정 확언 필사집




우리에게 문제를 일으키는 건 사람이나 장소, 사물이 아니라
그런 경험을 '인식하고 대응하는' 방식이다.
그래요. 어떻게 생각하기에 따라 기분은 달라지곤해요.

1번부터 7번까지 모두 공감이 됩니다.
지금의 나를 인정하면, 다른 사람도 인정할 수 있겠죠.
관계의 시작은 '인정하기'부터 인것 같아요.
오늘도 나와의 좋은 관계 만들어 봅시다.



우리가 하는 모든 생각과 말이 경험이 되어
미래를 만들어간다고 해요.
그러니 내 인생은 내가 책임져야겠지요 ^^



제목에 오타나서 수정테입을 칠하다가 바로 옆, 스티커가 보여 붙였어요.

하프로 나눠진 좋은 문장은 자간을 좁게 써야겠습니다. 줄이 모자를까봐 걱정하며 썼어요. ^^

내게 사랑이란 가슴에 터져서 흘러넘칠 정도로 깊은 감사를 뜻한다.

오늘 만나는 모든 이에게 흘러넘치는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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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의 일 - 매일 색을 다루는 사람들에게 컬러 시리즈
로라 페리먼 지음, 서미나 옮김 / 윌북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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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매일 색을 다루는 사람에게 
《컬러의 일》







아프가니스탄의 산약 지대에서 채굴한 청금석을 분쇄한 안료로 상당히 고가였다고 한다. 색을 추출하는 과정이 매우 복잡했던 울트라마린은 6세기 아프가니스탄 바미안의 불교 회화에서 처음 쓰였다. 그리고 클레오파트라의 눈 화장으로도 사용되었다.고가이다보니 당대 이탈리아 예술가들은 동정녀 마리아 같은 종교적 대상을 그릴 때만 꺼내 그렸다. 매혹적인 깊이감과 선명한 색감 덕분에 여러 예술가들이 재정적 어려움을 겼기도 했다. 1826년 프랑스 화학자가 합성 완료를 발명하지 않았다면 현재 쉽게 사용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오늘날에도 권력을 상징하는 중요한 칼라로 통한다. 색을 추출하는 광물의 희귀성라든지 추출 과정의 정도에 따라서도 색의 가치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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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의 일 - 매일 색을 다루는 사람들에게 컬러 시리즈
로라 페리먼 지음, 서미나 옮김 / 윌북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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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매일 색을 다루는 사람에게 
《컬러의 일》






색채 이론을 훑어보고 다음 장인 색 프로필로 넘어왔다. 인류의 긴 역사와 함께 한, 검정과 하양과 함께 첫 번째 색이었던 빨강으로 시작했다. 같은 레드 립스틱이 없듯이 무수한 빨강이 있다. 이 중에 사플라워는 고대부터 전해져오는 식물로 메소포타미아인들은 기원전 2500년 경부터 재배했고, 고대 이집트에서는 꽃잎을 추출해서 직물로 염색했다고 한다. 사플라워는 일본에선 '베니'라고 불리는 잇꽃 안료다. 게이샤의 상징인 빨간 입술을 칠하는데 쓰이기도 했다는데 최고급 배니 화장품은 물에 녹기 전에는 초록색을 띠다가 어느 시점에 선명한 빨간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주황색에서 분홍색까지 여러 색상으로 표현된다. 몇 해 전 유행한 칠하면 바뀌던 립스틱의 성분이지 않을까 싶다. 사플라워의 다른 중에 익숙한 체리 레드가 있었다. 역시 아는 컬러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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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남자 - 상 열린책들 세계문학 85
빅토르 위고 지음, 이형식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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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남자 』(상)

빅토르 위고/열린책들



순수한 웃음이 귀한 요즘이다. 장기적인 코로나 덕분에 좀처럼 웃을 날이 별로 없다고나할까. 또는 직업으로 인해, 원만한 관계로 인해 우리는 만들어진 웃음을 지어낸다. 즐거워서, 행복해서 짓는 웃음이 아닌 지어낸 웃음을 더 많이 활용하는 현실이 참 씁쓸하기만 하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웃는 남자』를 탐독하며 들었던 생각이었다.


고전을 즐겨 읽으시는  지인께서 적극적으로 추천해주셨던 작품이라 오래전부터 기회를 기다리고 있었다.  『웃는 남자』와 함께 수차례 공연되거나 영화화되는  『레미제라블』을 먼저 읽을까했지만, 사실 레미제라블은 장발장이라는 제목의 동화책으로 읽었기에 전혀 정보가 없는  『웃는 남자』로 빅토르 위고님을 맞이하기로 했다. 





첫인상은 그의 장황한 묘사력 덕분에 조금  답답함을 느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점점 선명하게 떠오르듯, 그 리얼리티에 깜짝깜짝 놀라며 읽어내려가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어느 문호든 적응하는 시간이 좀 걸리기 마련이라 걱정을 하지 않았지만 이렇게 빨리 그에게 스며들 줄이야.  역시 책으로 읽기를 잘했단 생각이 든다. 고전을 읽어야하는 이유가 이 소설에 모두 존재했다. 시대적 배경과 철학적인 메시지를 담은 소설의 가치를 어떻게 환산하겠는가. 오랫동안 읽혀지는 소설은 반드시 읽어야한다. 



그윈과 데아. 이 둘은 영혼의 단짝으로 함께가 아니면 숨을 쉴 수 없는, 둘이지만 하나인 존재처럼 보였다. 소년이 아이의 울음소리를 외면했다면? 죽은 여인의 품속에 아이를 발견하지않았다면? 우르소스가 이 아이들을 받아주지 않았다면? 그윈의 위태로웠던 인간성은 죽어버렸을 것이다.



그는 자신이 삶의 밖으로 밀려났다고 느꼈다. 그는 자신 속에서 인간이 사라짐을 느끼고 있었다.

그의 나이 열 살이었다. 83 



그는 드디어 인간에게 접근하고 있었다. 생물체에 도달하려 하고 있었다. 더 이상 두려워할 것이 없었다. 220



이 소설의 초반에 예비 이야기가 두 편이 나온다. 그 이야기의 두 번째는 귀족들의 눈요기를 위해  어린아이를 사고, 그 아이를 장난감으로 제조한 콤프라치코스라는 집단이었다. 그들은 비인간적인 행위를 저지르면서도 자각하지않을뿐만아니라 오히려 왕의 비호 아래 그릇된 자긍심마저 품는 것 같았다. 그러나 아동보호법이 시행되면서 경찰들은 경쟁하듯 콤프라치코스를 잡아들였고 친부모임에도 증명을 못한 이들도 타깃이 되었다. 아동보호법으로 아동유기 확산으로 번지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게 된것이다. 그렇게 그웬은 그들로부터 버림받게 되었다. 



곡예사의 웃음을 주의깊게 살펴보면.. 기술의 흔적을 즉시 발견할 수 있다. 우연의 산물이 아니라 의도의 소산이다. 인간은 자신의 아름다움에 아무것도 보탤 수 없지만, 자신을 추하게 만듦에 있어서는 그 수단이 무한하다. 392



인간을 증오한다고 소개했던 우르소스는 정작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그냥 지나치지않고 정성껏 돌보았다. 아픈사람도, 삶의 길을 잃은 아이들도.  아무래도 나는  『웃는 남자』 하권을 완독한 후에 그가 더 좋아지지않을까싶다. 어쩌면 진정한  휴머니스트일지도 모른다. 그윈은 웃지않지만, 콤프라치코스의 기술 덕분에 늘 웃는다. 마지막에는 진실된 웃음을 지을 수 있을까.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영부인에게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웃는남자#빅토르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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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남자 - 상 열린책들 세계문학 85
빅토르 위고 지음, 이형식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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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세계문학 85

『웃는 남자 상』




버려진 어린것이 죽어 가는 어린것의 소리를 들은 것이다.

그가 묻혀 있던 어린것을 파냈다.

그리고 자기의 품에 거둔것이다.




빅토르 위고의 대작을 처음 접한 나는 그의 장황한 묘사력 덕분에 초반 답답함을 느꼈으나 점점 선명하게 드러나는 상황들에 깜짝 놀라곤 했다. 어느 문호든 적응하는 시간이 좀 걸리기 마련이라 걱정을 하지 않았지만 이렇게 빨리 그에게 스며들 줄이야. 영화나 뮤지컬로 유명한 스토리라 내용은 살짝 알고 있었는데 역시 책으로 읽기를 잘했단 생각이 든다. 210쪽이 되어서야 갓난아기인 데아를 만났다. 어쩌면 이 둘의 만남이 없었다면 둘 다 머지않아 시신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이제 우르소스를 만나기 위한 여정이 시작되는 구간이다. 천천히 더 탐독하고 싶은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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