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라이터의 일 - 11년간의 모든 기록이 담긴 29CM 카피라이터 직업 에세이 닻[dot] 시리즈 1
오하림 지음 / 흐름출판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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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라이터에게 필요한 재능이란

#심플하게_잘_쓰는_재능

일을 하며 어떤 것들이 나를

버티게 했나요.

#술과_낚시_욕과_사랑

🙊

❛굳이 ❜에 담긴 이야기만으로

❛ 사랑❜을 보는 사람.

사람을 미소 짓게 하고

또 행동하게 만드는 사람.

❛ 굳이❜를 발견하고

❛사랑❜하는 힘.

오늘도 저는 대화중에 어버버했어요.

단어가 입가에 맴돌고 체했는지

나오질 않는 거에요. 🙄

생각은 가득한데

실제화를 벗어나버린

언어에 대해 헤아려 봅니다.

❝ 심플하게 전달하고 싶다.❞

❝ 가성비 있게 말하고 싶다.❞

그래서 카피라이터의 일이 궁금했나봐요.

요약불능증인 이키다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책인 거죠. 🤣🤣

<카피라어터의 일>은

❛ 11년간의 모든 기록이 담긴

29CM 카피라이터 직업 에세이 ❜입니다.

영감이 펼쳐지는 공간

발끝에 닿는 가을 등

매력적인 문장을 만드는 저자가

풀어낸 이야기에는

❛전략적인 글의 유용함과

글쓰기에 대한 고민, 그리고

글이라는 도구를 매일 써나갈 내일❜이

존재합니다.

한 권의 책을 리뷰하는 이 순간에도

수없이 쓰고 지우는데요.

카피라이터의 고충은 어마무시하겠지요.

뻔하지 않는 표현으로 브랜드만의

목소리를 찾아주고 매체에 맞춰

말과 글에게 적당한 옷을 입혀주는 일.

자연스레 사람들에게 스며들게 하는 일.

어쩌면 우리 스스로 인생을 표현하는 것과

다름없는 일인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싶은 우리의 마음은

카피라이터와 많이 닮아 있어요. 🥰

신입카피라이터가 한 팀을 이끄는 선배가 되어

동료와 함께 좋은 선택을 만들어가는 매일이,

식지 않은 열정이 참 부럽기도 했어요.

책의 말미에는 N명의 카피라이터의 인터뷰가

실려 있어요. 현장에서 분투중인 카피라이터의

소신과 철학을 볼 수 있어 더 좋았어요.

저는 이 책을

계속 읽게 될 거에요.ദ്ദി´・֊・` )

카피라이터 준비 중이신 분

카피라이터 일을 하지만 권태로운 분

글쓰기 말하기에 관심있는 분

모두 찐추천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았지만 소신껏 작성했어요.

#호다닥이늦어져서미안해요

#도서협찬 #카피라이터의일

#오하림 #흐름출판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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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목적 - 베일리 어게인
W. 브루스 카메론 지음, 이창희 옮김 / 페티앙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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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_베일리_다시_만나_반가워 💛

2018년 영화관에서 만난 환생견 이야기

<베일리 어게인>

6년이나 지나 원작을 읽어 봅니다.

몽골몽골했던 인트로였는데

이후는 내내 오열했던 영화. 😭😭

(무지개 건너간 보보도 생각났고..)

아낌없이 사랑을 주는 이 생물체를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나요 😭

-

<개의 목적>

W. 브루스 카메론 / 페티앙북스

개의 목적?

난시가 있는 저는 '개의 목젓'으로 보고

제목 왜 이래? 라고.... 🤣

그래도 개의 목적.. 뭔가 어색한 이 느낌.

뭘까, 했는데요.

원제 : A Dog's Purpose

Purpose : 목적, 의도<--- 원제 그대로

재출간 되었어요.

2018년도 출간되었을 당시에는

영화 제목으로 <베일리 어게인>이었고요.

-

전생의 기억을 간직한 채

환생하는 견생 이야기에요.

주인공 개의 시점으로 그려지는 상황들이

유쾌하면서도 사랑스럽습니다.

죽음과 탄생을 기억하는 특별한 이 개는

반복하는 삶에 대해 의문을 갖고 나름 이유를 찾으려고 해요.

삶은 재밌으면 그만이야 그랬던 개는

두 번째 생에서 소년 에단을 만나고

사랑에 빠집니다.

📍

스모키를 마당에 묻던 날, 에단이 울던 모습이 떠오르자 내 죽음 앞에서는 에단이 울지 않았으면 싶었다. 내 삶의 목적은 에단을 사랑하고 에단에게 사랑받고 에단을 기쁘게 해 주는 것이 전부였다. 나는 어떤 식으로든 에단이 슬퍼하는 것은 원하지 않았다. 뱃속에 느껴지는 지독한 통증만큼이나 간절하게 에단이 그리웠지만 에단이 지금 내 모습을 보지 않는 편이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20p

그런 두 번째 생은 세월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사랑하는 에단을 떠나게 되는데요.

에단을 즐겁게 해주는 것!

베일리의 목적이 분명해졌어요.

환생을 반복하며 에단을 찾아 나섭니다.

아흑.. 😭

📍

베일리, 엘리, 심지어 고양이들을 떠나보낼 때도 사람들이 얼마나 힘들어했는지가 떠오르자, 나는 에단이 없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 나에게, 내가 필요하리라는 것을 깨달았다. -413p

🐶

'사람은 안 귀여운데 동물은 귀여워.'

친구의 말이 갑자기 생각이 납니다. ㅎ

사람의 사랑은 변하지만 반려동물의 사랑은 변치 않아서 일지도요.

반려동물 사랑은 변치 않는 다이어몬드💎입니다.존재만으로도 사랑이에요.

1300만 반려인을 위한 아름다운 소설.

사람과 반려인의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고전이 될 책이에요.

베일리 어게인 2 로 상영되었던

안녕, 베일리는 못 봤어요.

헨리 출연으로 궁금하긴 했는데....

원작의 좋음을 간직하고 싶었나봐요.

그나저나 헨리는 요즘 왜 안 보이죠?

어디갔노. 🙄

왜 다시 태어나는 가?

사랑하기 위해서!

베일리 사랑해❤

@nayeh 나예 님 서평단 응모를 통해

@petianbooks 페티앙북스에서 제공받았습니다.

다시 베일리를 추억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개의목적

#페티앙북스

#소설

#베일리어게인원작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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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목적 - 베일리 어게인
W. 브루스 카메론 지음, 이창희 옮김 / 페티앙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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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베일리!! 사랑하기 위해 우린 다시 태어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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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택배 기사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
김희우 지음 / 행성B(행성비)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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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지기 친구 중 한 친구가

직업상담업무를 하는데요.

그 친구와 만나 청년들 이야기를

들으면 우리나라의 미래가

참 어둡기만 느껴졌어요.

용돈받으러 출석도장 받으러 오는

청년이 태반이라는 거죠.

하물며 철없이 이런 말을 하더래요.

'오늘 지원금 나온다고 엄마가

한 턱 쏘래요'

한국은 망했다싶었죠. 😥

❰청년 택배 기사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

이 책을 읽고

저는 밝은 미래를 그려볼 수 있었어요.

직업의 귀천을 떠나 땀의 가치를

아는 청년들의 모습.

주목받던 청년 사업가였던 저자가

한순간 백수가 되었고 그후로는

믿었던 동료에게 사기를 당해 목독을

잃었어요. 사람에 대한 불신으로

은둔 생활을 하다가 통장 잔고에

20만원을 보고선 이래선 안 된다고

자신을 추스리기로 합니다.

❛테헤란로 광고회사 대표에서

상봉동 택배 기사가 되기까지 ❜

우여곡절 생수배달부터 택배업을

시작합니다. 말도 못하게 힘든 중노동이었지요. 그럼에도 저자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힘을 내었는데요.

'나는 사람이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물을 배달하는 사람이다.'

으흑.. 😭

생수 주문할 때마다 택배기사님께

죄송하다는 마음을 갖지만

저자처럼 일하시는 분이

계시기에 더더욱 감사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청년이 이런 생각을 갖고 있다니..

왜케 뭉클한가요. 나만 그런 거 아니죠?

현재는 택배기사가 아닌 집화기사로

일하며 학비와 생활비를 벌고 있다고 합니다.

틈틈히 공부해 '심리학 학사 학위'를

거며쥐었고요. 상담심리사 자격을

따기 위해 준비중이라네요.

제가 왜 뿌듯한지 모르겠습니다.

✔몸으로 일하며

회복한 마음의 체력

✔택배 기사의 애환과

기쁨의 기록

✔배송의 비밀 수록

작년인가요.

택배업을 하시며 소설을 쓰시는

작가님 에세이를 읽은 기억이 납니다.

그 책에서도 몰랐던 택배의 세계에

놀람을 금치 못했는데요.

이 책은 택배업에 대해

더 상세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택배용어중 허브 가끔 보시죠.

저에게 허브는 공유기용어이었는데 말입니다.

택배에서 허브는 물류센터라고 하네요.

쿠팡이이 로켓배송이 가능했던 이유도

알게 되었어요.

택배업을 시작하고 싶은 분에게도

도움이 될 책이군요.

어쩌면

남편보다 더 자주 만나는,

더 반가운 존재.

택배기사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출판시지원도서입니다.

#도서협찬 #띵북서평단

#청년택배기사자본주의에서살아남기

#김희우#행성B #행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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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그리고 별이 기다리고 있음을 나는 안다 - 찬란한 은둔자 헤르만 헤세, 그가 편애한 문장들
헤르만 헤세 지음, 두행숙.유혜자 옮김 / 문예춘추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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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그리고

별이 기다리고 있음을

나는 안다]

#헤르만헤세 #문예춘추사

작년 이맘때쯤 친구와 둘이서 매일필사챌린지를 했는데요.헤르만헤세 문장모음집이었어요. 그 후로도 헤르만 헤세와의 인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만난 헤세의 문장집은 조금 더 특별합니다. 우선 ①띠지부터 윤슬과 별빛이라니요!! 심쿵!

띠지를 제거하면 헤세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②헤세의 그림이 시원한 사이즈로 뙇! 저는 헤세 그림을 사랑합니다.🙆글과 그림을 모두 잘 하는 건 반칙 아닌가요? 질투나는구만요.

③다른 책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헤세의 일상 사진 수록 ④필사노트를 따로 구비할 필요없이 책에 직접 필사 할 수 있다는 것!⑤180도 펼침 누드사철제본은 필사러들에게 사랑받는 제본이라죠.

장점이 넘놔 많은 필사집이에요.

헤세 필사집 중에 최고입니다. 👍

⁎⭑⛧꙳⭒☪︎⭒꙳⛧*⭑

헤세가 애정하고 편애한 문장들, 114편이 담긴 이 책은

1부 생의 페이지 위에

-‘삶’을 바라보는 헤세의 투명한 미소 같은 시선이 담긴 문장들이에요

2부 외롭게 성장해 나가는 이들에게

- ‘예술’에 대한 문장들이고요

3부 지상의 경이로움

- ‘자연’의 경이로움에 대한 문장들입니다.

4부 낯선 행복과 안온하게

- ‘행복’이라는 작은 울림을 주는 문장들이었어요.

5부 혼자 걷는 길 위에서

- ‘나’와 마주하는 문장들이에요.

필사는 몸에 새기는 독서라고 하지요.

손 끝에, 가슴에.

은둔하는 가운데 끊임없이 삶을 사색했던 그의 반짝이는 글들을 곱씹어 읽고 만지고 쓰며 감각하는 시간 함께 하실래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개인적 소감을 작성했습니다. 


#필사집 #도서협찬 #필사책추천 #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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