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꾸러기 Chili Billy가 어엿한 언니가 되어 가는 이야기에요.

엄마 뱃속에는 baby brother가 있는데요. baby brother을 기다리는 Chili Billy.

엄마에게는 아이들 키우느라  한참 힘들 시기입니다. 

이런 시기에 아이와 함께 읽고 힘이 될 수 있는 그런 이야기에요.

모두가 나도 저런 때가 있었는데.... 아니면 지금 아이들 육아로 한참 힘드신 분들도 있겠죠.  칭찬을 하면 아이들은 더욱 무럭 무럭 자랍니다.  미운 짓을 해도 조금은 너그럽게.... 그리고 기다려주면 아이들은 Chili Billy처럼 어느덧 커서 동생을 맞게 되죠. 

그 때가 되면 언니답게 형아답게 행동하게 될거에요.

부모님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 그렇게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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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포딜 뿌리밑 작은 집에 사는 Mildred와  

   Sam의 이야기에요.

   Mildred에게는  3가지 꿈이 있습니다.

  새 집을 갖는 것,

  자신의 정원을 가꾸는 것,

  자신의 아기를 갖는 것이었어요.

  참으로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Mildred.... 

  결국은 이 세가지 꿈을 다 이루죠.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동화 이야기. 

  샘많고 꿈 많은 Mildred.... 욕심은 많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그녀와  그녀의 꿈을 가 

  벼이 넘기지 않고 귀 기울여 들어주는 Sam.

   그녀와 그의 일상이 정겹습니다.

   그와 그녀의 babies들이 자라갈 새 집.....    

   그림그리고, 뜨개질하며  빵도 굽고 ......

   그렇게 안락한 집에서 아기들은 무럭무럭

                                                                    자라나겠죠.  

 

House Dreams 

 

 Sam은 행복했지만 Mildred는 손님을 위한 방이 없음을 늘 안타까와 했어요.

그래서 방이 많은 곳에 갈 때면 언제나 "Wouldn't it be nice to live here?" 이라고늘 물었죠. 그러면 언제나 Sam은 난 우리 집이 그저 좋은데라고 대답했어요. 어느날 oak tree 높이 올라가게 되었는데요  Mildred는 방이 많은 건 좋은데 이곳은 올빼미로부터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줄 문이 없어요. 라고 한숨을 쉬었어요. 그날 밤 꿈에, Mildred는 Sam과 함께 그 큰 oak tree에서 사는 꿈을 꾸었죠. 그 꿈에서 큰 올빼미가 진짜 나타나서 그들을 낚아채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떨어트려 놓고 가버렸어요. 

그래서 그들은 그 곳을 도망쳐 나와야 했죠.   다음날 아침 Mildred와 Sam은 lily pad(수련잎)로 소풍을 갔는데요.

방이 많은 그곳을 부러워했어요. 하지만 연못 깊은 곳에서 사는 생물들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줄 문이 없음을 안타까와 했죠. 그날 밤 꿈속에, 그녀와 그가 큰 lily pad에서 사는데 개구리와 물고기떼가 나타나 그들을 연못 깊은 곳으로 데리고 갔어요. 그래서 그들은 그곳을 몰래 탈출해야만 했죠.  다음날은 장미덩굴에서 차 한잔과 쿠키를 먹게 되었어요.

그곳도 탐이 났죠. 손님을 초대할 방이 많았으니까요, 그렇지만 그곳도 꼬치꼬치 캐묻고 참견하기를 좋아하는 토끼들로 부터 무방비상태였어요.

그날 밤도 어김없이 Mildred는 꿈을 꾸게 되고 아기 버니 군대에게  쿠키를 다 빼앗기고서야 그들은 급히 그곳을 벗어날 수 있었죠.

이렇게 매번 손님 초대할 방이 더 있었으면 하고 바라는 .... 그러다 꿈속에서 매번 쫓기고 괴로움 당하는 꿈을 꾸는 Mildred를 위해, Sam이 그들의 집 바로 밑에 더 큰 굴을 파서 새집을 지을 계획을 합니다. 새 집에는 손님들을 위한 방을 많이 만들거에요.

 

Garden Dreams

 

Sam은 새 집 짓기를 착수했어요. 그러나 Mildred는 그렇게 탐탁치 않았죠. 그런 Mildred를 본 Sam은 "Why don't you go visit your mother?"

이라고 했죠. 그러나 Mildred는 가기를 원치 않았죠.   그녀가 좋아하는 그림그리기도 하지 않았어요.  마침내 정원에 무언가를 심기로 결정했죠. 그래서 그녀는 약간의 씨앗들을 샀습니다.  다음날, 주문한 씨앗들이 왔는데요, 채소 씨앗들중에 무슨 씨앗인지 표시되어 있지 않은 봉지가 있었어요.   나는 이것들을 주문하지 않았는데! 라는 Mildred의 말에 아마도 special seeds 인가 보다라고 Sam이 말했죠.

아마도 무언가 놀랄만한 것이 자랄것이라고 믿고  그 봉지에서 씨앗 한톨을 꺼내서 그녀의 carrot 옆에 그것을 심었어요.  그날 밤 꿈에 그녀는 baby gourds들을 키우고 그들 모두를 Sam이 지은 새 집으로 초대했어요.   큰 새집에서 baby gourds들이 어디를 가나 가득 가득 차니 Mildred와 Sam을 위한 방이 없을 정도였죠.  그 때 Sam이 불평했어요.

" 당신이 우리가 손님을 가질런지도 모른다고 말한 그 손님이 바로 baby gourd들이었어? 나는 정말 실망했어." 라고 말했어요.  Mildred는 그 말에  baby gourds들을 밖으로 몰았어요.  그 때 갑자기 두마리 큰 gourds가 와서 "Our babies!" 라고 소리쳤죠.

그러면서 아빠 Gourd가 "당신이 심은 씨는 당신의것이 아니었어요."라고 Mildred에게 말했죠.  big Gourds가 숲으로 향하자 babies들이 그 뒤를 바짝 뒤쫒았어요.  다음날, Mildred는 표시되어 있지 않았던 봉지를 되돌려 보냈어요.

그러나 처음으로 그녀가 심었었던 씨앗 한톨에 대해 지불하기 위해  봉지에 penny(푼돈)를 넣어 보내고 정원에 물을 주며 기다리게 되는데요.......그녀의 penny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때가 되면 보겠죠.   그날 후에, Mildred는 Sam이 집 짓는 것을 돕습니다.  여전히 욕심 많은 Mildred는 extra room이 더 필요하다고 Sam과 실갱이를 합니다.  지금도 우리가 살기에 충분히 큰 집이라고 생각하는 Sam을 보고 "당신은 결코 알지못해요."라고 투정을 부리기도 하죠.

 

Mouse Dreams

 

새 집을 다 지은 후, Sam은 행복했어요. 그러나 Mildred는 여전히 뭔가 허전함을 느낍니다.

Mildred는 oak tree에서의 일과  연못으로 소풍가서 있었던일, 장미덩굴속에서 차와 쿠키를 마시던일을 기억하고  지난 일을 추억하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개구리와 물고기, 버니와 baby gourds, 심지어는 크고 흰 올빼미도 그렸죠. 페인팅하는 것을 마친후 그녀는 바느질을 하며 blanket과 slipcover을 꿰멥니다.  바느질하는 것을 마친 후에는 뜨개질을 해서 양말과 파자마를 뜹니다. Sam을 위해서 큰 scarf를 뜨기도 하죠.

뜨개질을 마친 후에는 빵 굽기를 시작합니다. ginger muffin을 굽고  honeysuckle jam도 만들었어요.   정말 사랑스러운 Mildred죠.

빵굽는 일을 다 마치고 나서야 마침내  잠자리에 들죠.  바로 그 다음날  그들의 새 집이 손님들로 가득찼어요. eight tiny baby mice.   그들이 바로  Mildred와 Sam의 visitors였어요.  그 집은 그들 모두와 함께 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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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아빠가 안계신 봄방학에 Violet과 Arthur가

  뭔가 재미난 일을 찾고 있어요.

  집 앞 뜰 잔디에 누워 bug를 발견한 Violet..

  바로 집 앞 잔디에서도 과학시간에 배웠던

  곤충 표본들이 많았어요.

  하지만 Arthur는 그것이 baby science라고

  말하네요. 그러면서 현장학습과 표본을 수집하는

  real science을 하고 싶어합니다.

  베이비시터가 건네준  trash bag을 들고 뜰에 떨어져있는

  쓰레기들을 주으며 뜰 청소를 하다 과학시간에 배운

  Cracker Jack속의 개미를 발견하고 현장학습 떠날 것을

  결심하는데요...    마침  camp를 떠나는 Wilma와 Mabel이 Violet을 데리러 옵니다.

 Arthur와 현장학습을 가기로 했던 Violet이 현장학습은 어렸을 때나가는 것이고 정말 재미난 것은 캠프 떠나는 것이라고 말하는 Mabel의 이야기에 그만 그들과 동행하게 되는데요.....  혼자 떠난 현장학습에서 걸리고 넘어지고 찢기고 시내에 빠져 온몸이 홀딱 젖어버리는 Arthur....  더구나 깜깜한 밤이 찾아오고 뱀의 위협과 박쥐의 공격을 받게되고 급기야는 배낭도 버리고 간신히 위기를 모면합니다.  잠시후에 숨을 고르기 위해서 연못에 앉았는데요, 피곤이 엄습하고, 젖은 몸과 주린 배..      배고품을 잊기 위해 마른 잎위에 잠자리를 만들고 잠을 청하는데 이번에는 모기떼가 Arthur를 가만두지 않습니다.   모기를 쫒다 hogdog 냄새를 맛고 Violet일행을 찾아 나섭니다.

Violet과 친구들은 캠프파이어를 하고 있었어요.  핫도구도 굳고 노래도 부르며 화기애애했죠.  그런데 가만 들어보니 Bats 노래였어요.

박쥐에 쫒기느라 배낭까지 잃어버렸던 Arthur는 박쥐가 모기와 같은 곤충도 잡아먹고 꽃가루를 뿌리고 다녀 더 많은 꽃들을 피우게 한다는 박쥐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이 박쥐에게 가졌던 반감을 씻게 됩니다. 맛나는 핫도그와 구운 마쉬멜로우도 먹고 노래도 부르고,   더구나  그 날 밤 꿈속에서 자신의 배낭 잃어버린 곳을 알려주는 다정다감한 박쥐들을 만납니다.  그래서 결국 잃어버린 배낭도 찾게 되고... 그런 야영생활의 우여곡절속에 집으로 돌아와  베이비시터가 만들어 놓은 팬케잌을 달콤한 시럽을 곁들여 배불리 먹죠.  WELCOME HOME CAMPERS 라는 sign이 걸린 집앞 현관앞에  앉아있는 Arthur일행의 모습이 정말 행복해 보입니다.  집 떠나면 고생이다.... 라는 말이 딱 맞네요.

집처럼 좋은 곳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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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는 엄마,아빠,형처럼 키가 크고 싶어요.

 

무엇보다도 엄마가 매일 하나밖에 주지 않는 초콜릿을 더 많이 먹기위해서는 키가 커야 합니다.

 

찬장 저 위에  올려있는 초콜릿 박스에 손이 닿으려면요.

 

이렇게 시작 되는 동화이야기 입니다.

 

어렸을 때 키가 크고 싶어  What can I do to become taller?  라고 말하며 동물원에 가서 키

 

큰 giraffe 가 무얼 먹고 살길래 키가 큰지 엿보기도 하고 형이 뜰에서 스트레칭하는 것을 보

 

고 형에게 스트레칭하는 것을 도와 달라고 부탁도 해보고..... 그래서 다리,팔, 목까지 쭉쭉

 

이 하며 뒹굴다 다쳐서 Growing up is painful! 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도 벽에 자신의 키가 자랐나 항상 확인해 보고 싶어합니다.

 

형의 손을 이끌고 가서 키재기를 하는 우리의 주인공 Ted.

 

"Did I become taller?" 라고형에게 걱정스럽게 물어보죠.

 

그러면 형은 항상 똑같은 말을 합니다.

 

"Your height is the same." 이라고요.

 

Ted는 너무도 실망하여 내가 더이상 크지 않으면 어쩌지? 하고 자신이 키 작은 땅딸보 어른

 

이 된것을 상상해 보며 "This is horrible!" 하죠.

 

그리고 침대로 가서 엉엉 웁니다. 그렇게 울다 지쳐 잠들어 버리고...

 

엄마의 깨우는 소리에 눈을 떠 보니 글쎄 눈이 퉁퉁 부어 있지 뭐에요.

 

"Mom, why am I not tall?  Everyone else is tall." 하고 말하는 Ted에게 엄마의 따뜻한 위로의

 

말한마디가 Ted의 모든 걱정을 말끔히 씻게 하죠.

 

엄마가 꼭 안아주시며 어린 Ted에게 힘을 줍니다.

 

그러면서도 "But can I eat two chocolates today?"  하죠.

 

기분이 좋아진 Ted는 당장 금방이라도 찬장에 손이 닿을 만큼 키가  커서 이제는 혼자의 힘

 

으로 저 위에 올려져 있는 찬장문을 열고 초콜릿을 꺼내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합니다.

 

몸과 마음이 부쩍부쩍 자라는 어린 시절...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자라서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가 되어요.

 

어린시절에는 꿈과 희망을 먹고 살죠.

 

Ted도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자라나서 훌륭한 어린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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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 공주와 지우개 왕자의 결혼으로 ..... 그들은 한 나라의 왕과 왕비가 됩니

 

다.   하지만 결혼전부터 연필 공주에게 scribble 낙서하는 나쁜 습관이 있었어

 

. 공주를 너무 사랑했던 왕자는 공주가 낙서해 놓은 곳마다 다니며 자신의

 

몸으로 지웁니다.  그리고 그것이 연필공주에 대한 사랑의 표시라고 생각하

 

죠.  하지만 지우개 왕자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서 심지어 낙서를 하게

 

되는데요..... 주위의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둘은 결혼하게 됩니다.

 

왕의 간절한 애청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어지럽히는 낙서를 계속해서 결국은

 

왕궁에서 쫓겨나게 되는 위험에 처합니다.  왕까지도 어려움에 쳐하죠.

 

그 상황을 오랫동안 고민하던 왕이 그 책임을 자신이 지고자 왕비가 낙서해 놓

 

은 곳마다 다니며 밤낮으로 지우는라 자신의 몸이 점점 작아지게 됩니다. 그리

 

고 결국은 한줌의 dust가 되어 죽게 됩니다. 죽을 때 조차도 왕비를 걱정하는

 

왕의 사랑.....  왕의 희생이 왕비가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 동기가 되었고 왕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왕비는 새로운 삶을 살기 시작합니다. 그 이후론 낙서가

 

아닌 beautiful writing 아름다운 글쓰기를 시작하는 왕비.

 

더이상 그 나라 사람들도 왕비를 무시하지 못하게 되고, 왕비는 연필 지우

 

개 왕자를 낳습니다.  왕자는 엄마 아빠와는 달리  몸에 연필과 머리에 지우개

 

를 갖고 태어납니다.  그래서 Eraser-Pencil 이라고 부르죠.

 

그리고 현명한 왕이 되어 훌륭한 왕궁을 만듭니다.

 

왕의 사랑과 희생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어요.

 

한사람의 사랑과 희생으로 행복한 결말을 갖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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